셀 2

밀리언셀러 클럽 52

원제 Cell

스티븐 킹 | 옮김 조영학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6년 11월 17일 | ISBN 978-89-827-3963-7

패키지 반양장 · 신국변형 140x220 · 284쪽 | 가격 8,000원

시리즈 밀리언셀러클럽 52 | 분야 기타

책소개

그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3억 명이 귀를 기울인다.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 스티븐 킹, 2006년 최신작 전격 출간!

편집자 리뷰

그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3억 명이 귀를 기울인다세계 최고의 이야기꾼 스티븐 킹, 화제의 최신작 전격 출간!
초판 100만 부를 인쇄하는 몇 안 되는 작가이자 신작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바꾸어 놓는 작가인 스티븐 킹의 신작 『셀(Cell)』이 (주)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1999년에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한 후로 은퇴까지 고려하던 킹이 수년 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셀』은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헐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신예 감독인 일라이 로스가 2007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로 제작 중이다.휴대폰이 정체 모를 전파를 받아 사용자의 뇌를 포맷해 버린다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셀』은 킹의 최고 장기인 스릴과 서스펜스뿐만 아니라 우정과 가족애, 유머와 현실 풍자 등을 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6개국에 판권이 판매된 『셀』은 공포 장르를 넘어 보편적인 ‘읽는 재미’를 극대화시킨 스티븐 킹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법과 도덕이 사라진 세상에서 인간의 본성을 묻는 걸작(《가디언》)”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휴대폰 전파가 만들어낸 지옥 같은 세상,아들을 지키기 위해 길을 떠난 아버지의 감동적인 사투!
평화로운 가을날 오후의 도심 공원. 아이스크림 트럭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갑자기 미치광이처럼 날뛰며 서로를 공격한다. 이 광경을 본 주인공 클레이 리델은 혼비백산해 몸을 피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거리는 미쳐 날뛰는 광인들로 가득하다. 미치광이들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주인공 클레이는 사람들의 뇌를 포맷해 버리는 정체 모를 전파가 온 세상의 휴대폰에 퍼졌음을 알고 경악한다. 그의 열두 살 난 아들인 조니도 생일선물로 받은 휴대폰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파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휴대폰 송신탑이 없는 곳을 찾아 피난을 떠나지만, 클레이는 별거 중인 아내와 함께 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먼 고향까지 걸어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미치광이로 변해 덤벼드는 엄마를 때려눕히고 괴로워하는 십대 소녀 앨리스, 성서를 줄줄 외는 괴짜 무신론자인 독신남 톰이 클레이의 험난한 여정에 함께한다.한편 뇌가 포맷되어 버린 미치광이들은 ‘폰 사이코’라 불리는 무리를 짓고 집단지능을 갖추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인류를 대신할 신인류로 성장한다. 고향에 도착한 클레이 일행은 폰 사이코들에 맞서 인류의 운명을 걸고 장엄한 대결을 벌인다. 폰 사이코들과의 결전에서 승리한 클레이는 마침내 아들 조니를 찾아내지만 조니는 이미 전파에 감염된 상태. 희망 없는 세상의 마지막 희망인 아들을 구하기 위해, 클레이는 일생일대의 도박을 감행한다.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스릴과 감동,공포를 이기는 믿음과 용기에 관한 이야기
“그들은 우리가 다시 바벨탑을 세우는 것을 본 거야. 그리고 전자 거미줄도 보았겠지. 그래서 그들은 순식간에 거미줄을 제거하고 탑을 무너뜨린 거지.”(본문 139쪽)
스티븐 킹의 장기는 바로 지겹도록 눈에 익은 현실에서 환상을 불러내는 솜씨이다. 킹의 책을 펼친 독자는 머릿속에 일상적인 풍경을 그리며 작가의 펜 끝을 따라가지만, 무심코 발을 내딛다 보면 문득 현실로 돌아가는 문이 닫히는 듯한 가슴 서늘한 느낌을 받게 된다. 『셀』의 도입부 역시 도심 공원의 한가로운 가을날 오후에서 시작한다. 주인공이 아이스크림 트럭 앞에 줄을 서 있는 모습은 평범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던 앞사람들은 어느새 미치광이가 되어 사람을 공격하고, 공원에서 들려오던 즐거운 환호성은 고통의 비명이 되어 거리를 가득 채운다.이제까지 초자연적 힘이나 극한 상황의 공포를 다룬 작품을 써서 ‘호러의 제왕’이라고 불리운 스티븐 킹은 『셀』에서 인간을 구원하는 근원적인 힘인 믿음과 용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는 우리가 휴대폰으로 서로 이어져 있다고 믿지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전파는 사실 거미줄처럼 연약하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위에 쌓아올린 믿음은 어느 날 통화 버튼을 누르는 순간 산산이 부서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또한 믿음을 잃어버린 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용기 있는 사람뿐이라는 사실도 함께 보여 준다.

목차

2권게이튼 아카데미 장미는 시들고, 이 뜰은 망가졌다네 켄트 폰드 폰 빙고 웜 바이러스 캐슈워크 시스템 복구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스티븐 킹

세탁 공장, 건물 경비원에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스티븐 킹은 1947년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최근에는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서,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 브람 스토커 상을 16회나 수상했고, 영국 판타지 상과 호러 길드 상을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 판타지 상을 4회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등이 명작으로 꼽히며 『셀』, 『그것』, 『스탠드』와 『다크 타워』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중이고, 『11/22/63』과 『언더 더 돔』, 『미스터 메르세데스』는 드라마 방영 중이거나 진행 중이다.

"스티븐 킹 "의 다른 책들

조영학 옮김

한양대에서 영문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영문학 및 영어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스릴러, 호러 소설을 전문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주요 번역 소설로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이니그마』, 『아크엔젤』, 『고스트라이터』, 『나는 전설이다』, 『히스토리언』, 『스켈레톤 크루』, 『듀마 키』, 『가빈, 아이야, 가빈』, 『머더리스 브루클린』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