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심판자

원제 Hell to Pay

조지 펠레카노스 | 옮김 조영학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7년 3월 25일 | ISBN 978-89-827-3103-7

패키지 반양장 · 424쪽 | 가격 11,000원

시리즈 밀리언셀러클럽 59 | 분야 기타

책소개

소년 풋볼 팀의 일원이 난사된 총탄에 살해당한다. 사건 후 형사 데릭을 찾아온 폭력단 보스는 살해당한 소년이 자신의 아들이라며 아들과 친했던 데릭에게 살인범 들을 찾아 달라고 의뢰한다. 보스의 목표는 처절한 복수. 경찰과 법에 맡겨야 한다는 원칙에도 불구하고, 경찰보다 먼저 살인자들을 찾으라는 보스의 요구가 데릭을 압박한다.

목차

프롤로그지옥에서 온 심판자에필로그

작가 소개

조지 펠레카노스

1957년 워싱턴에서 태어났다. 1992년 첫 소설을 발표할 때까지 고향에서 주방장, 접시닦기, 바텐더, 여성용 구두 영업사원, 건설 인부 등 갖은 일을 했다. 오랫동안 경험한 도시의 밑바닥 생활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여러 편의 하드보일드가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스타 작가의 대열에 들어섰다. 특히 워싱턴을 무대로 사립탐정 데릭 스트레인지의 활약을 그린 시리즈는 《LA 타임스》 올해의 미스터리 도서 상을 2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이태리,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각종 범죄 추리 소설 상을 석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소설 외에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제작, 각본, 배급으로 미국영화연구소(AFI) 상과 피보디 상을 휩쓸었고, 에미 상에도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오우삼의 『첩혈쌍웅(The Killer)』의 미국 내 배급을 맡기도 하였다.
현재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메릴랜드의 실버 스프링에서 소설을 집필 중이며, 자신의 소설 『살인자에게 정의는 없다』를 커티스 핸슨 감독과 함께 영화화 준비 중이다.

조영학 옮김

한양대에서 영문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영문학 및 영어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스릴러, 호러 소설을 전문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주요 번역 소설로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이니그마』, 『아크엔젤』, 『고스트라이터』, 『나는 전설이다』, 『히스토리언』, 『스켈레톤 크루』, 『듀마 키』, 『가빈, 아이야, 가빈』, 『머더리스 브루클린』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