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 이야기 1

밀리언셀러클럽 67

원제 Lisey’s Story

스티븐 킹 | 옮김 김시현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7년 7월 23일 | ISBN 978-89-601-7121-3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1x220 · 384쪽 | 가격 8,500원

책소개

베스트셀러 작가인 남편 스콧의 그늘에 묻혀 평생 ‘내조자’로 조용히 살아온 리시 랜던. 남편이 죽은 지 2년이 넘어 그의 집필실을 정리하기 시작한 그녀에게 스콧의 유고를 노리는 광적인 독자가 나타나 협박을 가해 온다. 홀로 위험에 처한 리시는 뜻밖의 장소에서 남편이 남겨 둔 수수께끼의 실마리들을 발견하고,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웠던 추억을 따라 스콧이 그녀에게 알려 주었던 특별한 장소에 이른다. 자줏빛 너머 ‘불타는 오렌짓빛’이라는 암호 같은 말로 형용되는 그곳은 ‘부야문’이라고 불리는 환상 세계이다. 작가인 스콧에게 창작의 영감을 불어넣고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해 준 고마운 곳이지만, 그가 평생 내려놓지 못할 두려움과 직면했던 곳이기도 하다. 스콧의 실마리를 따라 또다시 부야문을 찾은 리시는 그곳에서 치유를 얻고 협박자로부터 자유로워지지만, 스콧이 끝까지 알려 주지 않았던 두려운 진실과 마주서야만 한다. 오랜 세월 사랑했던 두 사람 사이에 마지막으로 남은 비밀은 원고 상자에 담겨 스콧이 인도한 보물찾기의 종착역에서 리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목차

1부 챌 사냥 제1장 리시와 아만다 (모두 같다) 제2장 리시와 미치광이 (어둠이 그를 사랑할지니) 제3장 리시와 은삽 (바람이 바뀌기를 기다려라) 제4장 리시와 피의 챌 (알망나니) 2부 적보가이 제5장 리시와 기나긴 목요일 (챌의 정거장) 제6장 리시와 교수 (네가 자초한 일이다) 제7장 리시와 법 (강박과 탈진) 제8장 리시와 스콧 (냠냠나무 아래에서) 제9장 리시와 인컨크의 검은 왕자 (사랑의 의무)

작가 소개

스티븐 킹

세탁 공장, 건물 경비원에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스티븐 킹은 1947년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최근에는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서,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 브람 스토커 상을 16회나 수상했고, 영국 판타지 상과 호러 길드 상을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 판타지 상을 4회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등이 명작으로 꼽히며 『셀』, 『그것』, 『스탠드』와 『다크 타워』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중이고, 『11/22/63』과 『언더 더 돔』, 『미스터 메르세데스』는 드라마 방영 중이거나 진행 중이다.

"스티븐 킹 "의 다른 책들

김시현 옮김

이스라엘의 키부츠와 캐나다의 비영리법인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코맥 매카시의 『평원의 도시들』, 『핏빛 자오선』, 『모두 다 예쁜 말들』, 『국경을 넘어』, 『카운슬러』 외에 『인생 수정』, 『우먼 인 블랙』, 『리시 이야기』, 『이중구속』, 『심문』, 『비밀의 계곡』, 『약탈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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