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시 전집 제6권

또 다른 바람

원제 THE OTHER WIND

어슐러 K. 르귄 | 옮김 최준영, 이지연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9년 8월 11일 | ISBN 978-89-827-3196-9

패키지 양장 · 신국변형판 148x210 · 392쪽 | 가격 13,000원

분야 판타지

책소개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로 꼽히는 「어스시 연대기」의 완결편 『또 다른 바람』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어스시 연대기」는 『어스시의 마법사』를 필두로 30여년 동안 4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인기 판타지 시리즈이다. 저자 어슐러 K. 르 귄은 세계 최고의 본격문학 작가들과 나란히 거론되는 문명(文名)으로 SF와 판타지 문학의 손꼽히는 여성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황금가지에서는 「어스시 연대기」를 순서대로 『어스시의 마법사』, 『아투안의 무덤』, 『머나먼 바닷가』, 『테하누』, 『어스시의 이야기들』을 국내 출간했으며 이번에 제6권 『또 다른 바람』으로 전작품을 완간했다.
>판타지 문학의 정수, 어스시의 모든 것.
용과 마법이 나오는 완벽한 모험담의 형태로 첫 편 『어스시의 마법사』가 탄생한 순간부터, 어스시 소설들은 이미 일반적인 상업 판타지와 본질적인 차이를 지녔다. 르 귄은 SF와 판타지 장르를 인류학적, 환경주의적, 여성주의적 사회 실험의 도구로 썼다. 그리고 어떤 진지한 문학보다도 더 정면으로 강력하게 인간성의 깊은 곳을 파고들었다. 『어스시의 마법사』는 인간이 가진 힘과 그것을 사용하는 윤리의 문제를, 마법 능력을 남용하는 실수를 저지른 주인공 게드와 그 결과로 생겨난 ‘그림자 괴물’ 간의 추격전이라는 은유를 통해 박진감 있게 펼쳐 나간다. 『아투안의 무덤』에서는 또 다른 주인공인 소녀 테나가 인습(‘대지의 악한 정령들’로 표현되는)에 대한 굴종을 떨치고 한 인간으로서 선택의 책임을 기꺼이 떠메기까지 중대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머나먼 바닷가』에서, 죽음을 면하고 영생을 얻고자 하는 한 마법사의 욕심은 온세상의 균형을 어그러뜨리며, 대현자가 된 게드와 소년 왕자 아렌은 죽음의 땅을 찾아가 그를 제지함으로써 생을 진정으로 누리기 위하여 죽음을 긍정하는 법을 깨우친다. 『테하누』는 장르 판타지의 상식을 거의 모조리 뒤집고 마법의 힘을 모조리 소진한 게드와 테나 그리고 화상을 입은 어린 소녀 테루를 통해 살아감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어스시의 이야기들』은 바다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어스시의 곳곳에 자리 잡은 기묘하고, 감동적이며, 진실을 꿰뚫는 이야기들을 2편의 중편과 3편의 단편에 담아 전했다. 마지막권 『또 다른 바람』은 시리즈의 최종화로서, 게드의 마지막 여정을 담고 있다.

편집자 리뷰

>줄거리
영광을 뒤로하고 ‘매의 둥지’에 날개를 접은 게드와 테나. 젊은 왕 레반넨의 다스림 아래 섬들에는 질서와 평화가 서서히 자리 잡는다. 상처 입은 아이 테하누는 성장했지만 여전히 자기 안의 구속에 단단히 갇혀 있고, 변화의 바람은 다른 곳으로부터 인다. 혼자만의 슬픔을 가슴에 안은 한 떠돌이 수선술사의 발길을 따라 풀려 나오는 태곳적 비밀의 단서들…… 용과 인간, 마법과 대지를 갈라놓은 반목의 벽이 마침내 흔들리기 시작한다!

작가 소개

어슐러 K. 르귄

192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작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중세불문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역사학 교수인 찰스 르 귄과 결혼했다.

1962년 <파리의 4월>로 데뷔한 뒤, ‘헤인’ 시리즈로 유명해졌다. 르 귄은 헤인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동시 수상해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으며, 1974년에 발표한 <빼앗긴 사람들 The Dispossessed>로 또 한 차례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휩쓸었다. SF 작가이면서도 노벨문학상 후보자로 거론될 만큼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어슐러 K. 르귄 "의 다른 책들

이지연 옮김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과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편집자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위키드 4, 5, 6』, 『밤과 낮 사이』, 『어스시 전집』, 『무한의 경계』, 『메모리』, 『치킨의 50가지 그림자』 등이 있다.

전자책 정보

발행일 2013년 2월 20일 | 최종 업데이트 2013년 2월 20일

ISBN 978-89-601-7510-5 | 가격 9,100원

세계 3대 판타지로 사랑받는 『어스시의 마법사』 연작 완결편!

더 깊어진 환상, 더 엄밀해진 진실!!

『어스시의 마법사』는 인간이 가진 힘과 그것을 사용하는 윤리의 문제를, 마법 능력을 남용하는 실수를 저지른 주인공 게드와 그 결과로 생겨난 ‘그림자 괴물’ 간의 추격전이라는 은유를 통해 박진감 있게 펼쳐 나간다. 『아투안의 무덤』에서는 또 다른 주인공인 소녀 테나가 인습(‘대지의 악한 정령들’로 표현되는)에 대한 굴종을 떨치고 한 인간으로서 선택의 책임을 기꺼이 떠메기까지 중대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머나먼 바닷가』에서, 죽음을 면하고 영생을 얻고자 하는 한 마법사의 욕심은 온세상의 균형을 어그러뜨리며, 대현자가 된 게드와 소년 왕자 아렌은 죽음의 땅을 찾아가 그를 제지함으로써 생을 진정으로 누리기 위하여 죽음을 긍정하는 법을 깨우친다. 『테하누』는 장르 판타지의 상식을 거의 모조리 뒤집고 마법의 힘을 모조리 소진한 게드와 테나 그리고 화상을 입은 어린 소녀 테루를 통해 살아감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어스시의 이야기들』은 바다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어스시의 곳곳에 자리 잡은 기묘하고, 감동적이며, 진실을 꿰뚫는 이야기들을 2편의 중편과 3편의 단편에 담아 전한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