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크리스티전집12[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원제 (The) Mysterious affair at styles

애거서 크리스티 | 옮김 김남주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4년 10월 7일 | ISBN 978-89-827-3712-1

패키지 양장 · 국판 148x210mm · 296쪽 | 가격 10,000원

책소개

애거서 크리스티의 처녀작이자 에르퀼 푸아로를 이 세상에 탄생시킨 기념비적인 작품. 평화로운 영국의 시골마을에 있는 대저택을 배경으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을 해결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는 독극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독특한 살인의 무대를 제공한다. 곳곳에 숨겨둔 추리적 장치 또한 돋보인다.전쟁에서 부상을 입고 의병 휴가를 받은 헤이스팅스는 옛 친구인 존 캐번디시의 호의를 입어 스타일스 저택에서 머물게 된다. 스타일스 저택에는 잉글소프 여사가 전 남편의 아들들인 존과 로렌스 캐번디시 형제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밤중에 잉글소프 부인이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발작을 일으킨다. 사람들이 방문을 부수고 부인의 방으로 달려가지만, 부인은 계속 경련을 일으키다 끝내 숨을 거두고 만다. 단순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줄 알았던 부인이 사실은 독살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저택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이에 헤이스팅스 대위는 전부터 안면이 있던 푸아로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한편, 사건의 경위를 기록해 나가기 시작한다.

목차

나, 스타일스 저택으로 가다 7월 16일과 17일 비극의 밤 푸아로, 수사하다 이건 스트리크닌이 아니다, 그렇지 않은가? 심리 푸아로, 빚을 갚다 새로운 의혹 바워스타인 박사 체포 검찰 측 주장 마지막 연결고리 푸아로, 설명하다

작가 소개

애거서 크리스티

영국의 추리 소설 작가이다. 영국의 기사 작위를 받아 데임 칭호를 받았다. 메리 웨스트매컷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필명인 애거서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졋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영국 데본 주 토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는 부유한 미국인이었으며 어머니 클라라 보머는 영국 귀족이었다. 그녀는 11세 연상의 언니와 10세 연상의 오빠가 있었으며 아버지는 그녀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사망하였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세 때 노래와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파리로 갔다.

그녀는 1914년 영국항공대의 대령이었던 아치벌드 크리스티와 첫 결혼을 하였으나 결혼 생활은 평탄하지 않았다. 둘 사이에서 1928년 크리스티의 외동딸인 로절린드 힉스가 태어났다. 그녀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으며,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이 때의 경험 때문이다.

버크셔 주 서닝데일에 살던 1926년 12월 8일, 그녀는 10일째 행방불명이었고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차는 서리주 뉴렌즈 코너의 백악갱에서 발견되었다. 그녀는 해러게이트의 호텔에서 발견되었으며 그즈음 남편이 업무상 만나던 여자의 이름으로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다. 당시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과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신경쇠약과 배회증이 발병하여 고통받고 있었다.

1930년 애거서 크리스티는 14세 연하였던 고고학자인 맥스 맬로원과 재혼하였다. 두번째 결혼은 평탄하였으며 남편과 함께 중동을 여행한 경험이 소설에 반영되었다.

1971년 영국 기사단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1976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외동딸 로절린드 힉스 역시 2004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현재 그녀의 손자인 매튜 프리처드가 그녀의 저작권을 행사하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다른 책들

김남주 옮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주로 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즈오 이시구로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 『창백한 언덕 풍경』, 『녹턴』, 『나를 보내지 마』,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임스 설터의 『스포츠와 여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여자의 빛 』, 『솔로몬 왕의 고뇌』, 미셸 슈나이더의 『슈만, 내면의 풍경』, 야스미나 레자의 『행복해서 행복한 사람들』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나의 프랑스식 서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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