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4[813 상]

원제 813

모리스 르블랑 | 옮김 김남주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2년 12월 12일 | ISBN 89-827-3421-X

패키지 양장 · 국판 148x210mm · 268쪽 | 가격 6,500원

책소개

기암성 사건 이후 사라졌던 아르센 뤼팽이 4년 만에 나타난다. 남아공의 백만장자 케셀바흐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치안국장 케셀바흐와 아르센 뤼팽의 기묘한 공조. 두 사람의 사건의 본질에 접근하지만 살인범의 암계에 걸려 르노르망은 실종돼고, 뤼팽은 경찰에게 사로잡힌다. 최후의 순간에 밝혀지는 르노르망 국장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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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르센 뤼팽의 이중생활 팔라스 호텔의 살인 사건 르노르망 국장, 수사를 시작하다 세르닌 공, 준비에 착수하다 르노르망 국장, 준비에 착수하다 르노르망 국장, 쓰러지다 파버리, 리베이라, 알텐하임 올리브 색 프록 코트

작가 소개

모리스 르블랑

1864년 프랑스의 루앙에서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27세 때 신문기자가 되었고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 연재소설을 발표했다. 그의 초기작들은 주로 구스타프 플로베르와 모파상의 영향을 받은 심리소설들인데, 몇 권의 단행본을 내었으나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뒤 추리소설로 방향을 바꾸어 1905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이듬해에는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Arsene Lupin, gentleman Cambrioleur]을 간행하였는데, 도적과 명탐정의 1인 2역을 하는 괴도 뤼팽의 통쾌한 행동이 독자의 환영을 받았다. 그 뒤 계속하여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일련의 소설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작풍은 차차 추리소설에서 모험소설 내지 스릴러로 옮아갔으며 뤼팽도 국민적 영웅으로 변모해 갔다.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으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Arsene Lupin contre Herlock Sholmes](1908) [L’Aiguille Creuse](1909) [813](1910) [수정(水晶) 마개Le Bouchon de ristal](1912) 등이 있다.

1941년 페르피냥에서 사망했다.

"모리스 르블랑"의 다른 책들

김남주 옮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주로 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즈오 이시구로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 『창백한 언덕 풍경』, 『녹턴』, 『나를 보내지 마』,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음의 심연』, 『슬픔이여 안녕』, 제임스 설터의 『스포츠와 여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여자의 빛 』, 『솔로몬 왕의 고뇌』, 미셸 슈나이더의 『슈만, 내면의 풍경』, 야스미나 레자의 『행복해서 행복한 사람들』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나의 프랑스식 서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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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