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크리스티전집37[뮤스가의 살인]
원제 Murder in the Mews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7년 7월 31일 | ISBN 978-89-827-3737-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8x155 · 342쪽 | 가격 10,000원
시리즈 (구)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37 | 분야 추리·스릴러
▶ 어떻게 죽은 여인은 오른손으로 권총을 잡고 왼쪽 관자놀이를 쏠 수 있었는가? (『뮤스가의 살인』) 유령 소동과 사라진 일급 군사 기밀 사이에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미궁에 빠진 절도』)남작의 머리를 관통한 총알은 어떻게 엉뚱한 위치에 있는 거울을 박살낼 수 있었을까? (『죽은자의 거울』) 삼각관계에 빠진 여인 밸런타인 챈트리의 미모는 결국 그녀를 죽음으로 이끌 것인가? (『로도스 섬의 삼각형』)푸아로가 맞닥뜨린 네 가지 난제……. 경찰 수사, 밀실 살인, 절도, 치정 등 소재는 각양각색이지만 수준은 모두 최상인 고급 중편 모음집!
▶ 네 가지 범죄, 네 번의 모험, 네 번의 승리!
1937년작. 중편 셋과 단편 하나로 구성된 작품집이다. 모두 에르퀼 푸아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표제작인 「뮤스가의 살인」에서는 그의 오랜 친구 재프 경감이 푸아로와 호흡을 맞춘다. 필력이나 활력 모두에서 절정을 맞은 1930년대 후반 작품답게 각 이야기마다 소재도 천차만별, 범죄의 양상이나 해결 과정이 하나같이 개성적이어서, 전천후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위력을 과시하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참고로 세 중편들은 원래 원안이 된 단편(순서대로 「마켓 베이싱의 미스터리」, 「잠수함 설계도」, 「두 번째 소리」)이 있었고, 그것들을 세 배 이상의 분량으로 늘여 개작한 것이라고 한다.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뮤스가의 살인미궁에 빠진 절도죽은 자의 거울로도스 섬의 삼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