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크리스티전집40[블루 트레인의 수수께끼]
원제 The Mystery on the Blue Train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7년 9월 21일 | ISBN 978-89-827-3740-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8x155 · 396쪽 | 가격 10,000원
시리즈 (구)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0 | 분야 추리·스릴러
▶ 호화 침대열차 블루 트레인이 니스에 도착하고, 승무원은 낮잠을 자는 손님을 깨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는 여자가 한 명 있었으니, 그녀는 얼굴을 둔기로 얻어맞아 짓이겨진 시체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는 한편 희생자가 가지고 있던 소지품 중 세계 최대의 루비로 유명한 ‘불의 심장’이 도난당한 사실이 발견되는데……! 마침 그 열차에 타고 있던 에르퀼 푸아로는 살인 용의자로 아내와 불화가 있었던 남편이 체포되는 광경을 보고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하여 그는 살인자가 타고 있을 것이 분명한 저 ‘푸른 열차’에 다시 몸을 실은 것이다.
“애거서 크리스티야말로 범죄 소설의 여왕.” – 《선데이 익스프레스》
▶ 오리엔트 특급에서 내린 에르퀼 푸아로, 이번엔 ‘푸른 열차’에 오르다!
1928년작. 모친의 죽음과 남편과의 이혼이 겹치며 애거서 크리스티가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던 시기에 발표된 소설로, 그 때문인지 독자들의 유난히 따뜻한 성원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의 첫머리에는 ‘충견 기사단(O.F.D.)의 충실한 두 단원 칼로타와 피터에게 바친다’라는 헌사가 붙어 있는데, 이는 작가가 힘들었던 시기 변함없이 자신의 곁을 지켜 준 사람들을 지칭한 말이라고 한다. 피터는 실은 애견으로, 개가 주요 배역으로 등장하는 작품 『벙어리 목격자』의 헌사에도 언급되면서 크리스티의 책을 두 권이나 헌정받는 영예를 누렸다. 소설 자체로는 기차를 타고 각지를 돌아다니는 여행 소설, 혹은 모험 소설적 분위기에 추리 본연의 수수께끼 풀이까지 함께 맛볼 수 있는 작품으로, 2005년 푸아로 연기의 대명사 데이비드 서쳇 주연으로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백발의 사나이마키스불의 심장커즌 가에서뒷조사미렐편지들탬플린 부인의 편지거절당한 제안블루 트레인을 타고살인 사건마거리트 별장에서반 올딘에게 온 전보애더 메이슨의 증언로슈 백작푸아로의 추리귀족 신사데릭의 점심 식사뜻밖의 방문객캐서린의 새 친구테니스장에서파포폴루스의 아침 식사새로운 추리푸아로의 조언도전경고미렐과의 면담다람쥐가 된 푸아로고향에서 온 편지미스 바이너의 판단아론스와 푸아로의 점심 식사캐서린과 푸아로가 물증을 비교하다새로운 추리다시 블루 트레인을 타고설명바닷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