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주론 2

최순옥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1년 7월 10일 | ISBN 89-827-3503-8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10 · 312쪽 | 가격 7,000원

분야 판타지

책소개

*제1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에 응모한 작가들로부터 최고의 추천을 받은 작품(추천상 수상)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판타지로 풀어낸 궁정 판타지 -전5권-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가까스로 테라에 입성한 카스트로는 울분을 참으며 쓰레기 노릇을 한다.

편집자 리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인물 중심의 판타지로 풀어낸 궁정 판타지 「신군주론」제1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에서 응모한 작가들로부터 최고의 추천을 받은 작품(추천상 수상)인 『신군주론』은 황금가지에서 판타지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기획한 황금판타지문고의 두번째 작품이다. 『신군주론』은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하물을 좋아하는 작가의 관심사가 잘 드러나 있다. 패전국의 삼왕자 카스트로가 겪는 정치적 군사적 위협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그가 택한 냉정하고 잔인무도한 군주의 길을 원고지 6000매 분량의 궁정 소설로 표현하였다. ▶권별 줄거리1권-“무슨 일에서나 선(善)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려는 사람은 선하지 않은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틈바구니 속에서 파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패전국 카르노는 강화조약에 따라 세 명의 왕자 중 왕세자를 비롯한 위의 두 왕자를 적국인 테라에 볼모로 보내고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무력해진 왕권을 틈타 혼란한 정국 속에서 삼왕자인 카스트로는 카르노의 부흥을 위해 준비를 하지만 신성국가인 테라의 신관들은 이를 눈치채고 카스트로를 보낼 것을 요구한다. 조정의 신료들은 눈엣가시 같은 삼왕자를 치우는 데 합의한다. 2권-“군주라면 누구나 자신의 신민을 결속시키고 충성하도록 하기 위해 잔인하다는 평판쯤은 조금도 개의치 않아야 한다.” 테라로 가는 길목에서 카스트로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된다. 중앙으로 진출하려는 변방 귀족의 성에서 요양하며 냉혹한 현실을 깨달은 카스트로는 드디어 적국인 테라에 도착한다.

목차

1권아르노 강화조약제1장 군주의 자질에 대하여2권제2장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에 대하여제3장 적지에서의 생존방법에 대하여

작가 소개

최순옥

1976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한성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제1회 황금 드래곤 문학상 공모전에 <신군주론>을 연재하여 인기를 끌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