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크리스티전집25[빅 포]
원제 The Big Four (1927)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7년 4월 27일 | ISBN 978-89-827-3725-1
패키지 양장 · A5 218x155 · 263쪽 | 가격 10,000원
시리즈 (구)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5 | 분야 추리·스릴러
▶ 에르퀼 푸아로 위기 일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드물게 보는 첩보/액션 서스펜스 소설. 작가가 《스케치》지에 연재했던 단편 열두 편에 오랫동안 품어 왔던 구상을 더하여 장편화한 작품이다. 제목인 ‘빅 포’는 중국인, 영국인, 프랑스 인, 미국인 등으로 구성된 비밀 범죄 조직의 이름으로, 여러 나라를 넘나드는 스케일 큰 구성, 시대를 앞선 신무기 아이디어 등과 함께 탐정 푸아로가 생명의 위기를 맞는다는 긴박한 전개가 눈길을 끈다. 『빅 포』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기억 상실 및 실종 사건 이후 집필 의욕을 잃었던 크리스티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독자는 이 책에서 어떤 악랄한 범인과도 유유히 맞서던 에르퀼 푸아로가 죽음을 각오하고 유언을 남기는 드문 모습을 보게 된다.
▶ 줄거리
오랜만에 귀국한 친구 헤이스팅스 대위와 감격적인 상봉을 나누는 푸아로. 그때 낯선 방문객이 문을 두드린다. 탈진해 쓰러진 방문객의 정체는 첩보부 요원이었고, 사경을 헤매며 중얼거린 말은 비밀 단체에 대한 경고였다. 자신의 목숨과 세계의 안위를 지키고자 하는 푸아로의 뒤에 암살자의 그림자가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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