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두 인형, 악령의 집, 서큐버스(몽마), 강신술 등 서양 미스터리 공포물의 각종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진 타마라 손의 대표작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 소개된 책이다. 보디 하우스라는 저택에 얽힌 끔찍한 일화에 흥미를 느낀 베스트셀러 작가가 딸과 함께 그 곳을 찾는다. 그는 저택에서 벌어졌던 사건이 후세에 길이 남을 공포 소설을 쓰는 것이 꿈인 그에게 어떤 영감을 불어넣지 않을까 기대한다. 그러나, 보디 하우스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기분 나쁜 재스민 향기와 악취, 죽은 자들의 유혹이었다. 밤마다 찾아드는 몽마와 각종 유령들, 붉은 피가 뿌려진 인형들이 이들 부녀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는데…. 스티븐 킹의 『샤이닝』과 피터 스트라우브의 『고스트 스토리』를 잇는 명작 호러물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목차
차례프롤로그 7월 10일 귀신 들린 저택 7월 11일 음란한 꿈 7월 12일 리찌 인형 8월 5일 사라진 성고문실 8월 6일 인형의 피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