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과 환멸의 20세기 인물 이야기

이기우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6년 7월 20일 | ISBN 89-827-3787-1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78x235 · 412쪽 | 가격 23,0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히틀러에서 만델라까지, 마타하리에서 양희은까지!오늘의 지구를 만든 사람들의 진실과 허구를 읽는다20세기를 대표하는 한국과 세계의 인물·사건 163선

편집자 리뷰

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변혁의 시대로 기억될 20세기. 그 20세기를 빚어 낸 인물과 사건들을 되짚어본 『매혹과 환멸의 20세기 인물 이야기』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세계 인물편, 세계 사건편, 한국편으로 묶인 163편의 글들은 새롭게 밝혀진 자료와 현장감 있는 인용구에 힘입어 우리가 미처 몰랐던 20세기의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 여왕에서 탈옥수까지, 한 세기를 떠들썩하게 만든 인물들시대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다. 진정한 \’현대\’가 처음으로 태어난 지난 세기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긴박하고 파란만장했던 100년이기도 하다. 책은 20세기를 만든 사람들 백수십 명과 그들이 만들어 낸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종횡하며 역사적 진실과 후세의 평가를 간략하게 짚어 낸다. 위대한 예술가이자 정력적인 연인이기도 했던 피카소, 가겟집 딸로 태어나 영국의 키를 잡았던 대처 수상 등 우리가 흔히 접해 본 \’큰 사람\’들의 본색으로부터 악명 높은 독재자를 거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지만 인종 차별 문제와 교묘하게 얽혀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스포츠 스타 O.J. 심슨, 금융 사기로 한국인들의 뇌리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장영자 부부까지 부정적인 기억을 남긴 사람들까지 두루 망라했다.개중에는 보통 사람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이면의 진실을 보여 주는 단락도 많다. 비폭력 투쟁으로 성인의 반열에 오른 마하트마 간디는 한편으로는 정욕을 이기지 못해 괴로워하고 외손녀에게 동침을 요구한 적이 있는 약한 인간이기도 했다. 한국인들에게 컴퓨터 천재라는 이미지를 주는 빌 게이츠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즈니스맨이다, 그가 개발했다는 베이직이며 MS-DOS는 남의 프로그램을 베낀 것\”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줏대 있는 지도자로 기억되는 처칠은 루스벨트의 신임을 얻기 위하여 \”루스벨트 대통령의 부관\”을 자임하며 어떤 문제가 일어나면 \”그 일은 보스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50년간 왕위를 지킨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오늘날 우아한 군주의 대명사이다. 그러나 꿩 사냥을 나갔다가 새 목을 비트는 장면이 동물보호단체의 눈에 띄는 바람에 세계를 지배한 엘리자베스 1세의 식민지 사냥과 비교되는 굴욕을 겪었다. 흑인 운동가 맬컴 엑스는 이제껏 맹목적인 폭력의 화신처럼 알려졌다. 그러나 그의 이름 엑스가 담배를 끊고(ex-smoker), 술을 끊고(ex-drinker), 크리스트교를 끊고(ex-Christian), 노예의 사슬을 끊으려는(ex-slave) 의지의 표현이라는 점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활동하던 시대보다 흑백 차별이 현저히 누그러진 오늘날, 오히려 그를 영웅으로 떠받드는 흑인들은 더욱 많아 84퍼센트에 이른다.유명인들이 또 다른 명사들의 입을 빌려 받은 평가와 비판도 흥미를 돋운다. 장기 집권중인 리비아의 국가 원수 카다피를, 레이건 미 대통령은 \”중동의 미친 개\”라고 불렀다. 그러나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는 \”위대한 형제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존경받는 작가 사르트르는 소련에 진한 공포의 기억을 심은 스탈린을 위하여 역사의 변명을 지어냈다. \”사회주의 초기 단계에서 테러와 개인 숭배는 필연적이다.\” 이 인용에는 저자의 일침이 따른다. \”그 이후 많은 친구들이 사르트르를 떠났다.\”소련 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는 \”개혁의 와중에 고삐를 놓치고 말았다(로버트 스칼라피노)\”며 유약한 지도자로 낙인 찍힌 바 있다. 그러나 이 책에 따르면 고르바초프는 끝까지 순수한 사회주의의 수호자이길 자처했기에 \”휴지통에 내던져진 공산주의의 역사에서 최후의 로맨티스트\”(게일 쉬이)가 된다.
▶ 누구나 아는 사건들, 대개는 몰랐던 사연들
애플 컴퓨터 로고의 유래는?
한 입 베어 먹은 사과 로고는 매우 유명하다. 그러나 그 유래를 아는 사람은 적다.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컴퓨터의 아버지\’인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자살과 연관 짓는다. 튜링의 자살은 동성애에 관한 당시의 편견과 억압이 초래한 것이었다. 1969년까지 캐나다에서는 동성애가 실형에 처해지는 범죄였고, 동성애가 발각된 튜링은 사회적으로 모욕 받았을 뿐 아니라 법의 판결에 따라 여성 호르몬 투여 조치를 당했다. 공권력에 의해 화학적 거세를 당한 그는 \’사회가 나를 여자로 변하도록 강요했으므로 순수한 여자가 할 만한 방식으로 죽음을 택한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독극물을 주입한 사과를 깨물어 자살했다. (본문 15~16쪽)
북한 사람들도 『셜록 홈스의 모험』을 읽는다?
추리소설은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많이 읽힌다고 한다. 그러나 코난 도일이 창조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셜록 홈스는 북한의 『세계 명작 전집』에도 버젓이 한쪽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일성 전 주석과 각별했던 『생의 한가운데』의 작가 루이제 린저가 강력히 추천했기 때문이다.(본문 79쪽)

비키니 수영복과 원자 폭탄은 관계가 있다?
1946년 7월 1일. 미국은 태평양의 마셜 군도에 속한 산호섬 비키니에서 공개 핵실험을 실시했다. 그 나흘 뒤, 프랑스 파리의 수영복 대회에서 한 여성 모델이 손바닥만 한 천으로 가슴과 아랫부분만 가린 채 나타났다. 엔지니어 출신 디자이너 루이 레이는 이 해괴한 수영복에 비키니라는 이름을 붙였다. 수영복 패션의 핵폭발이었다. 말 그대로 가슴과 아래를 가린 작은 비키니 섬이었고, 두 개로 나뉜(bi-) 섬이었다.(본문 184쪽)

목차

세계 인물편 l 그들이 오늘의 지구를 만들었다동성애와 독 사과 – 앨런 튜링(1912~1954)공산당 최후의 로맨티스트 – 고르바초프(1923~)빵과 독가스 – 프리츠 하버(1868~1934)20세기의 관능 – 메릴린 먼로(1926~1962)FBI의 일생 – 에드거 후버(1895~1972)벚꽃과 사무라이 – 가와바타 야스나리(1899~1972)곤충의 시인 – 앙리 파브르(1823~1915)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다 – 무하마드 알리(1942~)\’공룡 러시아\’의 퇴장 – 보리스 옐친(1931~ )철의 여인 – 마거릿 대처(1925~ )채털리 부인의 사랑 – D.H.로런스(1885~1930)폭로를 향한 열정 – 퓰리처(1847~1911)부시의 가신? – 콜린 파월(1937~ )침묵의 봄 – 레이철 카슨(1907~1964)할리우드의 검은 뱀 – 엘리아 카잔(1909~2003)눈 덮인 화산 – 그레이스 켈리(1929~1982)푸틴 보나파르트 – 푸틴(1952~ )컴퓨터의 황제 – 빌 게이츠(1955~ )조국의 배신자? – 빌리 브란트(1913~1963)최후의 딜레탕트 – 장 콕토(1889~1963)히틀러를 위한 변명 – 아돌프 히틀러(1889~1945)시몬의 시인 – 레미 드 구르몽(1858~1915)대영제국의 노을 – 엘리자베스 2세(1926~ )오스트리아의 업보 – 쿠르트 발트하임(1918~ )\’셜록 홈스\’의 작가 – 코난 도일(1859~1930)팜 파탈 – 마타하리(1876~1917)맥아더의 전쟁 – 더글러스 맥아더(1880~1964)대중은 파쇼를 원했다 – 베니토 무솔리니(1883~1945)남편 퀴리 – 마리 퀴리(1867~1934)이상과 실천의 작가 – 버나드 쇼(1856~1950)도시바 왕국의 총독 – 수하르토(1921~ )브로치 외교 – 매들린 올브라이트(1937~ )고?의 기억 – 스탈린(1879~1953)클레오파트라의 눈 – 엘리자베스 테일러(1932~ )사막의 늑대 – 무아마르 카다피(1942~ )그림의 암살자 – 파블로 피카소(1881~1973)착한 레닌, 나쁜 스탈린 – 니키타 흐루시초프(1894~1971)처칠의 구애 – 윈스턴 처칠(1874~1965)아프리카의 대부 – 넬슨 만델라(1918~ )여우 같은 사자 – 프랭클린 루스벨트(1882~1945)티베트 불교의 스승 – 달라이라마(1935~ )마지막까지 피는 꽃 – 아베베 비킬라(1932~1973)행동하는 지성 – 장 폴 사르트르(1905~1980)20세기 최후의 전사 – 체 게바라(1928~1967)\’앎\’의 심리학 – 피아제(1896~1980)중국의 붉은 별 – 쑨원(1866~1925)전쟁을 증오한 전쟁 영웅 – 아이젠하워(1890~1969)생각의 다이너마이트 –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미국의 \’반체제\’ – 놈 촘스키(1928~ )흘러간 노래 – 솔제니친(1918~ )영원 속으로 실종되다 – 생텍쥐페리(1900~1944)프랑스의 직관 – 샤를 드골(1890~1970)시민 뵐, 도덕가 뵐 – 하인리히 뵐(1917~1985)영혼의 근원에 이르다 – 라마크리슈나(1836~1886)행동하는 사도 – 앙드레 말로(1901~1886)미국에서 가장 성난 흑인 – 맬컴 엑스(1925~1965)수레바퀴 밑에서 – 헤르만 헤세(1877~1962)시간의 각성 – 아인슈타인(1879~1955)20세기의 에스프리 – 기욤 아폴리네르(1880~1918)킬리만자로의 표범 –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시에 불리한 시대 – 베르톨트 브레히트(1898~1956)비운의 혁명가 – 레온 트로츠키(1879~1977)인상주의의 빛 – 마네(1832~1883)세계 사건편 l 빛 바래지 않은 현대사의 사진첩세기의 로맨스? – 1937년 6월 3일 에드워드 8세와 심슨 부인 결혼노 모어 히로시마! –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패션과 노출의 핵폭발 – 1946년 7월 5일 비키니 수영복 발표브란트, 무릎을 꿇다 – 1970년 2월 29일 제2차 동서독 정상회담사슴이 머무는 곳 – 1947년 2월 12일 트루먼 독트린 발표배꼽 아래의 진실 – 1947년 4월 8일 킨제이 연구소 설립콩코드의 오류 – 2000년 7월 25일 콩코드 여객기 추락\’커밍아웃\’의 세기 – 1969년 5월 15일 캐나다 동성에 처벌 규정 삭제궁극의 목표 – 1953년 5월 29일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인종의 용광로? – 1992년 4월 30일 로스앤젤레스 폭동스푸트니크의 연인 – 1957년 10월 4일 최초 인공위성 발사중후한 숙녀의 변신 – 1951년 9월 18일 「뉴욕 타임스」 창간진실게임? 파워게임? – 1973년 5월 17일 워터게이트 청문회\’가장 흰 색깔을 가진\’ 흑인 – 1995년 10월 3일 O.J 심슨 무죄 평결은밀하고 조용하게! – 1989년 7월 17일 스텔스 기 시험 비행존사 아사하라 – 1996년 3월 20일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살포스타 워즈 에피소드 – 1983년 3월 23일 스타 워즈 계획 발표질병의 은유 – 1985년 10월 2일 록 허드슨 에이즈로 사망유에프오의 사회학 – 1947년 6월 24일 UFO 최초 목격 보고냉전의 눈 – 1960년 5월 1일 소련의 미 정찰기 격추 사건대서양주의자의 선택 – 1952년 5월 26일 4국 평화 협정20세기의 복음 – 1998년 5월?일 비아그라 시판우주의 \’하얀 잠자리\’ – 2001년 3월 23일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 폐기대통령이 잠든 사이에 – 1981년 3월 30일 미국 레이건 대통령 피격원자력 시대의 잔다르크 – 1983년 3월 ?일 독일 녹색당 연방의회 진출크렘린의 불청객 – 1987년 5월 28일 세스나 기 모스크바 착륙\’매 맞는 아내의 미소?\’ – 1911년 8월 21일 \’모나리자\’ 도난 사건위대한 영혼 – 1930년 4월 6일 간디의 소금 행진\’신의 언어\’를 읽다 – 2000년 6월 26일 인간 게놈 프로젝트 발표타이탄의 저주 – 1912년 4월 14일 타이태닉 호 침몰러시아의 \’흘러간 노래\’ – 1912년 5월 5일 「프라우다」 창간사라예보의 총성 –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 피격금괴 소리 –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함락신성 로마 제국의 부활? – 1929년 2월 11일 바티칸 시국 독립루스벨트의 웃음 – 1933년 3월 3일 뉴딜 정책하늘이 뚫리다 – 1937년 4월 26일 게르니카 공습금조의 나래를 펴다 – 1937년 5월 27일 골든게이트 브리지 완공팔레비의 부메랑 – 1979년 2월 1일 이란 팔레비 왕정 붕괴\’차별의 강\’을 건너다 – 1920년 8월 26일 미국 여성 참정권 획득덩의 이중주 – 1976년 4월 4일 제1차 톈안먼 사건살인자에 대한 살인 – 1955년 7월 13일 영국 최후의 사형 집행종말론의 예언자, 명의 노트르담 – 2001년 9월 11일 세계무역센터 테러니콜라이 2세와 \’스톨리핀의 넥타이\’ – 1917년 3월 8일 러시아 2월 혁명 발발권력의 화신 – 1927년 4월 12일 장제스의 상하이 쿠데타19세기 \’생각의 고속도로\’ – 1844년 5월 24일 최초의 전신 송신나는 고발한다! – 1894년 12월 22일 드레퓌스 사건프로이트의 시대 – 1900년 프로이트 <꿈의 해석> 출간이멜디픽 – 1989년 이멜다 마르코스 하와이로 망명드라큘라의 나라 – 1989년 12월 25일 차우셰스쿠 처형한국편 l 우리가 겪어 온 시대와 사람들왜 에베레스트인가? – 고상돈(1948~1979)생명의 서 – 유치환(1903~1967)쉬리야, 반갑다! – 1999년 4월 10일 \’쉬리\’ 관객 200만 명 돌파모더니즘의 \’잰 걸음\’ – 김기림(1908~?)즈려밟고 가시옵소서 – 김소월(1902~1934)미인 대회 열전 – 1957년 5월 29일 제1회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권력의 곳간 속 – 1983년 4월 19일 대도 조세형 탈주\’일인지하\’의 말로 – 김형욱(1925~?)맥크레이지! – 1988년 3월 19일 맥도널드 한국 상륙민족의 상록수 – 심훈(1901~1936)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1917~1945)고구마의 승리 – 1978년 4월 24일 함평 고구마 투쟁동방의 백조 – 최승희(1911~1969)\’와사등\’의 시인 – 김광균(1914~1993)섹스, 여배우 그리고 비디오 – 1999년 3월 O양 비디오 파문영화 같은 삶 – 신상옥(1920~2006)올 것이 왔구나! – 1962년 3월 22일 윤보선 대통령 사임눈물 젖은 두만강 – 박헌영(1900~1955)베꼬니아의 핏방울 – 1960년 3월 15일 3.15 부정 선거분단 시대의 작가 – 황석영(1934~ )초대받지 않은 손님 – 1961년 5월 18일 제2공화국 장면 내각 사퇴한국 근대 문학의 거봉 – 염상섭(1897~1963)근대문학의 두 얼굴 – 1925년 8월 카프 결성어린이들을 잘 부탁하오! – 방정환(1899~1931)한미 동맹, 그 겉과 속 – 1953년 7월 27일 6.25 전쟁 정전 협정긴 밤 지새우고 – 양희은(1952~ )부모의 가슴에 묻다 – 1991년 3월 26일 개구리 소년 실종김일성과 포옹하다 – 1989년 3월 25일 문익환 평양 방문신출경몰 – 1997년 1월 신창원 탈옥사의 찬미 – 윤심덕(1897~1926)5공의 방주 – 1987년 2월 28일 평화의 댐 착공시류를 따라 이(利)를 좇을 뿐 – 이완용(1856~1926)냉전의 포로들 – 1993년 3월 19일 이인모 노인 송환카사노바를 위한 변명 – 1955년 5월 박인수 검거나는 새도 떨어뜨린다 – 1961년 6월 10일 중앙정보부 창설입을 꿰매도 할 말은 했다! – 장준하(1918~1975)사법부 길들이기 – 1971년 7월 28일 제1차 사법 파동씨알의 소리 – 함석헌(1901~1989)김일성의 목을 따라! – 1971년 8월 23일 684부대 실미도 탈출오래된 수렁 – 1965년 2월 25일 사이공 부대 베트남 도착이역만리에서 지다 – 이준(1859~1907)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1907~1942)공순이가 영애에게! – 1979년 8월 11일 신민당사 YH 농성 진압민나 도로보데스! – 1982년 5월 4일 이철희, 장영자 부부 구속문화재의 창씨개명 – 1996년 11월 28일 흥인지문 명칭 회복백제사의 여백 – 1971년 7월 8일 공주 무령왕릉 발굴도끼를 든 선비 – 최익현(1833~1906)

작가 소개

이기우

1960년 전라북도 고창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에 동아일보사 편집국 기자로 입사하였다.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기자 및 차장을 거쳐서 현재 문화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3년 10월부터 1년간 그날그날 발생한 사건과 생몰 인물에 관한 역사 칼럼인 「책갈피 속의 오늘」을 연재하여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재 칼럼 「테마가 있는 책 여행」 및 북 리뷰 기사를 담당하고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