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크리스티전집42[다섯 마리 아기 돼지]
원제 Five Little Pigs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7년 9월 21일 | ISBN 978-89-827-3742-8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8x155 · 336쪽 | 가격 10,000원
시리즈 (구)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2 | 분야 추리·스릴러
▶ 유명 화가였던 남편을 독살한 죄로 체포되어 감옥에서 병사한 여자가 있다. 그리고 그 후로 16년, 이미 그 사건에 대한 기억도 관심도 멀어진 시기, 에르퀼 푸아로의 사무실에 젊은 여인이 찾아온다. “제 어머니는 결백해요! 선생님께서, 아니 선생님만이 진실을 밝혀 주실 수 있어요.”증거나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회색의 뇌세포’만을 의지해 추리를 거듭하는 푸아로, 그리고 그를 둘러싼 다섯 명의 용의자! 탐정의 머릿속엔 「다섯 마리 아기 돼지」라는 전래 동요의 노랫말이 떠나지 않는다.
“언제나처럼 독자는 코 꿰인 송아지처럼 결말을 향해 필사적으로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 《옵서버》
▶ 16년 전 그려진 천재 화가의 유작, 과거의 진실을 아는 것은 초상화 속 눈동자 뿐!
1943년작. ‘다섯 마리 아기 돼지’라는 마더 구즈(영국 전래 동요)를 작품의 주요 뼈대로 삼은 작품이다. 제목의 다섯 마리 돼지란 과거에 벌어졌던 어떤 살인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을 뜻하고 있다. 16년 전 세상을 떠난 천재 화가가 남긴 마지막 그림에 얽힌 사연을 찾아가는 에르퀼 푸아로의 여정이 중심이 된다. 로버트 브라우닝의 대작 장편시 「반지와 책」에서 영향을 받은 듯 다섯 명의 인물들이 탐정을 가운데 두고 각각 독자적인 관점에서 사건을 기술하고 회상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하나, 둘, 신발끈을 매어라』, 『히코리 디코리 살인』 등 동요 제목을 차용한 크리스티의 다른 소설들과 비교해 보아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회상 속의 살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기도 하였다.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서장 – 칼라 레마챈트제1부피고 측 변호사검사젊은 변호사늙은 변호사경찰 총경작은 돼지 한 마리는 시장에 갔네작은 돼지 한 마리는 집에 머물렀네작은 돼지 한 마리는 로스트비프를 먹었네작은 돼지 한 마리는 아무것도 먹지 못 했네작은 돼지 한 마리는 \’꿀꿀꿀\’ 울었네제2부필립 블레이크의 이야기멜디스 블레이크의 이야기레이디 디티셤의 이야기세실리아 윌리엄스의 이야기안젤라 워런의 이야기제3부결론푸아로,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지다사건의 재구성진실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