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 이야기 1
밀리언셀러클럽 67
원제 Lisey’s Story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7년 7월 23일 | ISBN 978-89-601-7121-3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1x220 · 384쪽 | 가격 8,500원
시리즈 밀리언셀러클럽 67 | 분야 추리·스릴러
베스트셀러 작가인 남편 스콧의 그늘에 묻혀 평생 ‘내조자’로 조용히 살아온 리시 랜던. 남편이 죽은 지 2년이 넘어 그의 집필실을 정리하기 시작한 그녀에게 스콧의 유고를 노리는 광적인 독자가 나타나 협박을 가해 온다. 홀로 위험에 처한 리시는 뜻밖의 장소에서 남편이 남겨 둔 수수께끼의 실마리들을 발견하고,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웠던 추억을 따라 스콧이 그녀에게 알려 주었던 특별한 장소에 이른다. 자줏빛 너머 ‘불타는 오렌짓빛’이라는 암호 같은 말로 형용되는 그곳은 ‘부야문’이라고 불리는 환상 세계이다. 작가인 스콧에게 창작의 영감을 불어넣고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해 준 고마운 곳이지만, 그가 평생 내려놓지 못할 두려움과 직면했던 곳이기도 하다. 스콧의 실마리를 따라 또다시 부야문을 찾은 리시는 그곳에서 치유를 얻고 협박자로부터 자유로워지지만, 스콧이 끝까지 알려 주지 않았던 두려운 진실과 마주서야만 한다. 오랜 세월 사랑했던 두 사람 사이에 마지막으로 남은 비밀은 원고 상자에 담겨 스콧이 인도한 보물찾기의 종착역에서 리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1부 챌 사냥 제1장 리시와 아만다 (모두 같다) 제2장 리시와 미치광이 (어둠이 그를 사랑할지니) 제3장 리시와 은삽 (바람이 바뀌기를 기다려라) 제4장 리시와 피의 챌 (알망나니) 2부 적보가이 제5장 리시와 기나긴 목요일 (챌의 정거장) 제6장 리시와 교수 (네가 자초한 일이다) 제7장 리시와 법 (강박과 탈진) 제8장 리시와 스콧 (냠냠나무 아래에서) 제9장 리시와 인컨크의 검은 왕자 (사랑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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