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의 수수께끼 1

원제 The Riddle of the Titanic

로빈 가디너, 단 반 데어 바트 | 옮김 백영미, 안인희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1998년 3월 10일 | ISBN 89-827-3046-X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220쪽 | 가격 6,5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10년 이상 타이타닉 호에 관해 연구해 온 전문가의 추리를 통해 금세기 최대의 해난 사고인 타이타닉 호 침몰 사건에 관한 의문을 풀어간 책.

편집자 리뷰

1912년 4월 14일 일요일 밤, 20세기 초 최대의 호화여객선 타이타닉 호는 처녀 항해 도중 유럽과 아메리카를 연결하는 북대서양 항로에서 빙산에 부딪쳐 침몰했다. 승객과 승무원을 합쳐 2,200여 명 가운데 살아 남은 사람은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700여 명 정도였다. 그런데 이 해난 역사상 공전의 대참사에는 처음부터 수많은 의혹이 얽혀 있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타이타닉 호 침몰 사건 배후로 J.P. 모건을 비롯하여 화이트 스타 정기 여객선 사의 간부들을 지목하고 있다. 타이타닉호는 우연히 빙산을 만나 침몰한 것이 아니라고 저자들은 주장한다. 그 거대한 침몰 사건의 배후를 추적한 이 책은 타이타닉 호를 둘러싼 값싼 관심들을 넘어서 사건 자체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독자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서문 감추어진 것들이 밝혀졌다제1부 재난은 예견되고1 타이타닉, 그 불길한 탄생2 재난의 주역들3 운명의 배를 탄 사람들제2부 처절한 비극의 현장4 전속력으로 빙산에 돌진하다5 산 자와 죽은 자6 의문의 배, 구조 요청을 무시하다제3부 숨겨진 진실을 찾아서7 미궁으로 빠지는 사건의 진실8 미 상원 청문회에서 드러난 사건의 진상9 타이타닉, 영국 청문회에도 오르다에필로그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작가 소개

로빈 가디너

유년기 시절부터 <타이타닉 호>에 매료되어 십 년 이상 이에 관해 연구해 온 타이타닉 호의 전문가이다.

단 반 데어 바트

영국 《The Times》의 해외 특파원이었으며 《The Guardian》의 기자로, 해양 전문가이다.

백영미 옮김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책으로 『황금 두루마리의 비밀』,『죽음 너머의 세계는 존재하는가』,『타이타닉의 수수께끼』,『히말라야에서 만난 성자』 등이 있다.

"백영미"의 다른 책들

안인희 옮김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실러 드라마 연구—부자 갈등을 통해 본 신구 대립」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 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했다. 대표적인 독일어권 번역가이자, 인문-예술 분야에서 연구하는 인문학자로서 꾸준히 번역과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민음사 올해의 논픽션 상 2003)와 『북유럽 신화』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 대상)와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 문학 번역 상), 『르네상스의 미술』, 『세계 역사의 관찰』, 『광기와 우연의 역사』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