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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못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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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밀리언셀러 클럽 5

원제 The Chinese Nail Murders

로베르트 반 훌릭 | 옮김 이희재

출판사: 황금가지

발행일: 2004년 7월 22일

ISBN: 978-89-827-3834-0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20 · 288쪽

가격: 8,000원

시리즈: 밀리언셀러클럽 5

분야 추리·스릴러


책소개

매우 치밀하게 고대 중국의 풍습을 그린 이 추리 소설은 오늘날의 독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도 빈틈없이 갖추고 있다. – 뉴욕 타임스


목차

베이저우 전도쇠못 살인자- 이 책에 대하여- 지은이의 말


편집자 리뷰

포청천과 함께 중국의 명판관으로 이름높은 디런지에 시리즈의 대표작. 네덜란드 출신의 작가 로베르트 반 훌릭은 외교관으로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동양의 문화와 전통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중국의 옛 사건 기록부 및 추리소설을 탐독하던 그는 직접 \’중국 살인 시리즈\’로 알려진 디런지에 시리즈를 집필하기에 이른다. 디런지에는 역사상 실존 인물로 당나라 측천무후 때 승상을 지낸 적인걸.영어로 집필되었지만 각 장의 구성이나 곁들인 삽화까지 중국 전통 소설의 형식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또한 여러 사건을 동시에 다뤄야 하는 지방관료의 현실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구성은 서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머리 없는 시신, 종이 고양이 살인 등 세 가지 살인 사건을 얼개로 불륜과 축첩, 간통, 독살 등 옛 중국 마을의 풍경을 탁월하게 되살려낸 추리소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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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반 훌릭

1910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중국을 비롯한 동양의 언어, 문화, 역사, 문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연구하였다. 특히 중국 전통 추리담의 영웅 디런지에의 범죄 수사와 판결 사례를 각색한 일련의 추리 소설을 발간하여 미국과 일본은 물론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다. 1967년 암으로 사망할 때까지 디런제이를 주인공으로 주인공으로 한 추리 소설 15편을 출간하였으며, 단편도 8편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는 『디런지에의 판결』『사찰의 유령』『황제의 진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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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재 옮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소유의 종말>, <새벽에서 황혼까지 서양 문화사 500년>, <문명의 충돌>, <중국의 시대>, <브루넬레스키의 돔>, <리오리엔트>, <몰입의 즐거움>, <그린 마일>, <브루넬레스키의 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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