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우 치밀하게 고대 중국의 풍습을 그린 이 추리 소설은 오늘날의 독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도 빈틈없이 갖추고 있다. – 뉴욕 타임스
편집자 리뷰
포청천과 함께 중국의 명판관으로 이름높은 디런지에 시리즈의 대표작. 네덜란드 출신의 작가 로베르트 반 훌릭은 외교관으로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동양의 문화와 전통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중국의 옛 사건 기록부 및 추리소설을 탐독하던 그는 직접 \’중국 살인 시리즈\’로 알려진 디런지에 시리즈를 집필하기에 이른다. 디런지에는 역사상 실존 인물로 당나라 측천무후 때 승상을 지낸 적인걸.영어로 집필되었지만 각 장의 구성이나 곁들인 삽화까지 중국 전통 소설의 형식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또한 여러 사건을 동시에 다뤄야 하는 지방관료의 현실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구성은 서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머리 없는 시신, 종이 고양이 살인 등 세 가지 살인 사건을 얼개로 불륜과 축첩, 간통, 독살 등 옛 중국 마을의 풍경을 탁월하게 되살려낸 추리소설.
목차
베이저우 전도쇠못 살인자- 이 책에 대하여- 지은이의 말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