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98년 팁트리 상을 수상한 1990년대의 가장 독특한 SF 소설. 스텔라 마리스 호는 젊고 이지적인 예수회의 신부 산도즈를 포함한 일곱 승무원의 운명을 싣고 낯선 외계로 떠난다. 그들을 이끈 것은 머나먼 미지의 세계에서 들려오는 환상의 노랫소리였다.
편집자 리뷰
1990년대 선보인 가장 독특한 SF소설. 1998년 팁트리 상을 수상했다. 스텔라 마리스 호는 젊고 이지적인 예수회의 신부 산도즈를 포함한 일곱 승무원의 운명을 싣고 낯선 외계로 떠난다. 그들을 이끈 것은 머나먼 미지의 세계에서 들려오는 천상의 노랫소리였다.그러나 신의 기적과 참된 휴머니즘의 세계를 꿈꾼 탐험대의 승무원들을 맞이한 것은 이질적인 세계의 오해와 비극, 살인과 매춘, 강간뿐. 결국 한때 살아 있는 성인으로까지 추앙받던 산도즈 신부만이 탐험대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 지구로 귀환한다. 신의 사명을 저버린 산도즈 신부에게 쏟아지는 멸시와 분노의 소리들. 그 낯선 별에서 그들은 무엇을 했는가? 무엇을 보았는가? 지은이 러셀은 간결하고 부드러운 문장과 톡톡튀는 재치로 탐사 과정을 추적하며, 혼란스러운 도덕적 문제들을 추적하는 중에 인간적인 매력과 유머를 잃지 않는다.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