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름다운 육체에겐 쾌락이 있으나 아름다운 영혼에겐 고통뿐!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극작가가 쓴 단 한 편의 장편 소설이자 유미주의의 극치를 달리는 영구 19세기 말 문학의 대표작. 더블린에서 태어나 평론가, 소설가, 극작가로서 이름을 떨쳤을 뿐 아니라 동성연애에 대한 사회적 적대심에 통렬한 비난을 가하고 귀족 사회의 위선을 거침없이 폭로한 오스카 와일드의 분신 같은 소설. 영원한 젊음과 미모를 부여받은 듯한 귀족 청년 도리언 그레이 뒤에는 살인과 배신, 추악한 인간 본성을 짊어진 그의 초상이 숨어 있다. 끝없는 쾌락과 탐미의 질주 끝에 갑작스럽게 닥쳐드는 놀라운 반전.
목차
서문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오스카 와일드의 반박문작품 해설|예술을 위한 예술작가 및 작품 연보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