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15[초록 눈의 아가씨]
원제 La Demoiselle aux yeux verts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3년 5월 16일 | ISBN 89-827-3432-5
패키지 양장 · 국판 148x210mm · 324쪽 | 가격 9,000원
시리즈 아르센 뤼팽 시리즈 15 | 분야 추리·스릴러
순진한 희생양인가? 잔혹한 살인자인가? 두 얼굴을 가진 초록 눈의 아가씨를 두고 쫓고 쫓기는 대추격전이 벌어진다.
서문 그리고 파란 눈의 영국 여인 수사 어둠 속의 입맞춤 B백작의 저택을 털다 인명 구조견 나뭇잎 사이로 지옥의 문 전투의 전략과 준비 우릴 구하러 오는 사람이 보이지 않니, 안? 행동보다 가치 있는 말 피 차오르는 물 어둠 속에서 청춘의 샘 단편 – 암염소 가죽을 쓴 사나이
모리스 르블랑 글
27세 때 신문기자가 되었고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 연재소설을 발표했다. 그의 초기작들은 주로 구스타프 플로베르와 모파상의 영향을 받은 심리소설들인데, 몇 권의 단행본을 내었으나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뒤 추리소설로 방향을 바꾸어 1905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이듬해에는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Arsene Lupin, gentleman Cambrioleur]을 간행하였는데, 도적과 명탐정의 1인 2역을 하는 괴도 뤼팽의 통쾌한 행동이 독자의 환영을 받았다. 그 뒤 계속하여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일련의 소설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작풍은 차차 추리소설에서 모험소설 내지 스릴러로 옮아갔으며 뤼팽도 국민적 영웅으로 변모해 갔다.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으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Arsene Lupin contre Herlock Sholmes](1908) [L’Aiguille Creuse](1909) [813](1910) [수정(水晶) 마개Le Bouchon de ristal](1912) 등이 있다.
1941년 페르피냥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