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클럽 좀비문학 베스트 컬렉션

스티븐 킹 , 리처드 매드슨, 맥스 브룩스, J. L. 본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15년 6월 9일 | ISBN 978-89-601-7387-3

패키지 1883쪽 | 가격 44,000원

시리즈 밀리언셀러클럽 | 분야 좀비

책소개

밀리언셀러 클럽 좀비문학 베스트 컬렉션

밀리언셀러 클럽의 대표 좀비 베스트 셀러 소설을 모았다. 영화화 되었으며 최초로 현대판 흡혈귀를 등장시킨 흡혈귀 소설의 창시자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브래드 피트의 영화 ‘월드워Z’의 원작 소설 <세계 대전Z>, 공포의 제왕 스티븐 킹이 선사하는 좀비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 <셀 1,2> 그리고 현역 미 해군 장교인 J.L 본이 가상의 전염병이 불러온 지구 대재앙의 상황을 일기 형식으로 집필한 소설인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나는 전설이다>

나는 전설이다
1976년 1월
1976년 3월
1978년 6월
1979년 1월

리처드 매드슨의 단편들
던지기 놀이
아내의 장례식
죽음의 사냥꾼
마녀의 전쟁
루피 댄스
엄마의 방
매드 하우스
장례식
어둠의 주술
전화벨 소리

– 리처드 매드슨의 작품 세계와 이해
– 번역자 후기

 

<세계 대전 Z>

서문
경고
비난
대공포
전세가 역전되다
미국 국내 전선
그 밖의 세계 여러 나라
전면전
작별

감사의 글

 

<셀 1,2>

1권

펄스
맬든
게이튼 아카데미

2권

게이튼 아카데미
장미는 시들고, 이 뜰은 망가졌다네
켄트 폰드
폰 빙고
웜 바이러스
캐슈워크
시스템 복구

옮긴이의 말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추천사

사건의 발단

피가로의 결혼
깜짝 할인 이벤트, 슈퍼마켓 도둑 2인조
후견지명
폭로
핵거울
폭심지점

다크 나이트
바하마 마마의 대 탈출

견디는 자들
조용조용
3월 15일을 경계하라.
클로디아의 빛
아틀란티스
호텔23
천 마디 말보다는 사진 한 장
“똑똑!”
친구들
진실과 결과
천국의 말썽
존의 속임수

또 다른 이야기-멸망
저자 후기
바이러스 전염 32일 경과 좀비 분포도
마타고르다 섬 주변 지도

작가 소개

스티븐 킹

스티븐 에드윈 킹은 1947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두 살 무렵에 아버지 도널드 에드윈 킹이 집을 나간 이후 어머니 넬리 루스 필스버리 킹 슬하에서 형과 함께 자랐다. 위스콘신주, 인디애나주, 코네티컷주를 전전하던 일가는 킹이 열한 살이 되었을 무렵 마침내 메인주 더럼에 정착했다.

메인 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한 킹은 2학년 때부터 대학 신문에 매주 칼럼을 썼고, 학생 위원으로서 학내 정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반전 운동을 지지하기도 했다. 대학 도서관에서 일하던 중 창작 워크숍에서 만난 태비사 스프루스와 졸업한 이듬해인 1971년 결혼했다. 이후 킹은 세탁소에서 일하다 햄프던 공립 고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그러는 틈틈이 잡지에 단편소설을 기고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데뷔작 『캐리』로, 원래 중도에 포기하고 버린 원고를 아내 태비사가 쓰레기통에서 꺼내 읽은 후에 계속 쓰도록 조언한 결과 완성한 장편소설이다.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된 킹은 이후 『살렘스 롯』, 『샤이닝』, 『스탠드』 등의 대작을 연이어 출간했고, 특히 1986년에 출간한 『그것』은 모던 호러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공포의 제왕’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간의 심층적인 두려움을 자극하는 데 탁월한 작가로 알려졌지만, 공포뿐 아니라 SF, 판타지,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방대한 작품 세계로 대중적 인기를 얻는 동시에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이야기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에는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 시상식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 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그 밖에도 브램 스토커 상, 영국환상문학상, 호러 길드 상, 로커스 상, 세계환상문학상 등 유수의 장르소설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2015년에는 처음으로 도전한 탐정 미스터리 『미스터 메르세데스』로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상인 에드거 상을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과시했다.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작가로도 잘 알려진 킹은 미국 소설가 중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영상화된 인물로도 손꼽힌다.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등이 영화사에 길이 남는 명작으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매년 출간되는 신작들 역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스티븐 킹은 아내와 함께 메인주에 거주하며 계속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스티븐 킹 "의 다른 책들

리처드 매드슨

1926년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산문과 시 등을 브루클린의 지역 신문에 실을 정도로 문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1944년 보병으로 징집되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부상을 입고 제대한 후, 미주리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그러던 중 환상 소설에 심취하여 <판타지 & SF> 에「남자와 여자의 탄생」이라는 첫 작품을 싣게 된다. 이후 판타지, 공포 SF 등의 중단편을 여러 편 집필하였고, 1953년 첫 미스터리 장편 소설「누군가 피를 흘린다」를 출간한 후, <플레이보이> 등 당대 유명 잡지사들에 지속적으로 단편 소설을 실었다. 1954년 발표된「나는 전설이다」로 SF 공포 소설계의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편의 장편 소설과 100편의 단편 소설들, ‘환상특급’을 포함한 55편의 드라마 각본을 맡았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듀얼’과 ‘X-file’의 원작이 된「한밤의 스토커」, 로빈 윌리엄스의 <천국보다 아름다운>, 케빈 베이컨의 <스터 오브 에코>의 원작자로 활동했다. 휴고상, 에드거상, 작가협회상, 세계 판타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브람스토커상에서 스티븐 킹과 함께 최고의 칭호인 ‘그랜드 마스터’를 부여받기도 했다.  2013년 6월 23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맥스 브룩스

좀비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묘사한 논픽션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로 2003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2006년 출간한<세계 대전 Z>가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J. L. 본

해군 장교로 복무하였으며, 이라크 전쟁에 참전 중에 『나는 전설이다』, 『스탠드』, 『세계대전Z』 등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 소설들에 매료되어 좀비를 소재로 한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을 집필한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아마존 호러 부문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으며,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총 4편의 연작과 1편의 단편소설로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현재 22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