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리와 맛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생과 철학을 이야기한 프랑스 소설. 죽음을 눈앞에 둔 세계적인 요리 평론가가 평생 살아오면서 느꼈던 최고의 맛을 찾아 기억을 더듬으며 그에 얽힌 일화들을 소개하는 줄거리이다. 철학 교수인 저자는 첫 작품인 이 소설로 <음식책상 문학 부문 최고상>과 <바쿠스 상>을 수상하였으며 십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는 성과를 거둬 프랑스 문단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맛을 통해 인생, 욕망, 가치의 문제를 아름다운 문체와 철학으로 형상화시켜, 높은 문학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목차
맛르네소유자로라고기조르주생선장채소밭비올레트날것샤브로거울제젠빵로트농가비너스개안나토스트릭위스키로르아이스크림마르케마요네즈폴계시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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