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슐러 K. 르 귄의 멋진 판타지소설. 너른 바다와 무수한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어스시’. 바다 멀리 아직 용들이 날고 창조의 언어를 통해 마법이 숨쉬는 그곳에서 소년 게드는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전설적인 마법사이며 굴지의 항해자로서 이름을 날린 영웅 게드가 어린시절 겪었던-후세에는 알려지지 않은 모험담이 펼쳐진다. 자신의 오만으로부터 비롯된 무시무시한 그림자에 맞서 싸우는, 두려움과 용기의 여정이 흥미진진하다.이번에 출간된 <머나먼 바닷가>는 게드의 마지막 모험을 그린 세 번째 장편으로, 르 귄이 20년 후 <테하누>를 보태기 전까지 시리즈를 마감하는 완결작이었다.’어스시’에서 마법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인라드 섬 대공의 아들인 왕자 아렌은 이 문제를 보고하고자 대현자 게드를 찾아간다. 게드는 아렌에게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항해를 제안하고, 그들은 세상 맨 끝 섬에 있는 ‘파괴자’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
목차
3권 머나먼 바닷가마가목로크의 대마법사들호트 읍마법의 빛바다 꿈로바네리광인난바다의 아이들오름 엠바르용의 길셀리더메마른 땅고통의 돌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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