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클럽(한국편22)[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4]

도진기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12년 11월 12일 | ISBN 978-89-601-7428-3

패키지 396쪽 | 가격 12,000원

책소개

10인 10색, 재기 넘치는 추리 스릴러 단편을 만난다!

한국형 추리 스릴러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의 네 번째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2008년 첫 번째 작품집을 선보이면서 블로거 대상 우리 문학에 선정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시리즈는 본격 추리, 역사 추리, 사회파 추리, 서스펜스 스릴러 등 각양각색의 추리 스릴러 단편을 국내 작품에 목마른 장르 독자들에게 꾸준히 소개해 왔다. 이번 작품집에 수록된 작품들 역시 다양한 소재를 흥미로운 플롯으로 풀어 나간다.

교묘하게 법의 심판을 피한 살인 사건 용의자를 다시 붙잡으려는 검사의 활약을 다룬 「악마의 증명」에는 현직 판사인 작가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세심한 트릭이 담겨 있다. 「그곳에 누군가 있었다」는 자동차 공장 노조에서 벌어진 성희롱 사건을 조사하는 인권위 조사관의 이야기를 담는 동시에 현 사회의 모순을 비판적 시각으로 그린다. 이전 시리즈에 담긴 소설과 마찬가지로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시장의 살인」에서는 저잣거리에서 발견된 시신의 범인을 추적하는 문달과 설천의 활약이 그려지며, 「은둔자(들)」에서는 어느 재개발 단지의 아파트에 몸을 숨긴 킬러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빈집」, 「유실물」, 「물뱀」은 가족의 사연을 추적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상실감을 다루었다. 「M병원의 기적」은 한 병원에서 벌어진 잔혹한 범죄를 본격 추리의 형식으로 풀어나간 작품이다. 일상의 사소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탐정의 애환을 그린 「오늘의 탐정」과 아이돌 그룹의 의뢰를 해결하려는 두 콤비의 활약을 그린 「협찬은 아무나 받나」는 한국형 탐정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묘사했다.

■줄거리

악마의 증명_도진기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무죄판결을 받는다. 검사 호연정은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뛰어넘어 그를 기소할 수 있을까?

그곳에 누군가 있었다_송시우자동차 공장의 노조에서 벌어진 성희롱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인권위 조사관의 고군분투기.

빈집_김유철아내가 사채를 빌린 것을 계기로 평온했던 가정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아내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시장의 살인_정명섭저잣거리에서 애꾸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문달과 설천은 사건의 배후를 알아내려 한다.

유실물_한이1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갑을 찾아가라는 한 통의 전화. 지갑이 발견된 정황을 추적할수록 풀리지 않는 의문이 이어진다.

오늘의 탐정_이나경급식비 도난, 쓰레기 무단 투기 사건, 의문의 러브레터…… 일상의 사소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탐정의 애환이 펼쳐진다.

은둔자(들)_전건우의뢰를 해결한 후 어느 재개발 단지의 아파트에 몸을 숨긴 킬러. 그러나 그곳은 은둔자가 되기엔 다소 시끄러운 곳이었다.

물뱀_이작딸의 죽음으로 상심한 의사는 그녀의 남자 친구마저 같은 장소에서 시체로 발견되자 물뱀의 전설이 있는 유호리로 떠난다.

M병원의 기적_이대환잔혹한 범죄자가 말기 암 판정을 받고 입원하게 된 M병원. 담당 형사는 그곳에서 은밀한 계획을 세우는데…….

협찬은 아무나 받나_윤해환아이돌 그룹 ‘머메이드 세븐’의 사라진 귀고리를 찾아라! 탐정 설록수와 그를 따르는 김영진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기.

목차

악마의 증명_도진기그곳에 누군가 있었다_송시우빈집_김유철시장의 살인_정명섭유실물_한이오늘의 탐정_이나경은둔자(들)_전건우물뱀_이작M병원의 기적_이대환협찬은 아무나 받나_윤해환

작가 소개

도진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2010년 「선택」으로 한국 추리 작가 협회 미스터리 신인상, 2014년 『유다의 별』로 한국 추리 문학 대상 수상. 작품으로는 변호사 고진이 등장하는 『붉은 집 살인사건』,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정신자살』, 『유다의 별』, 백수 탐정 진구를 주인공으로 한 『순서의 문제』, 『나를 아는 남자』, 『가족의 탄생』, 법률 교양서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등이 있다. 네 작품이 중국에 출간되었으며, 『유다의 별』과 진구 시리즈는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한국 추리 작가 협회 및 한국 미스터리 작가 모임 회원이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