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8년 출간되어 화제를 모은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의 두 번째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은 2008년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우리 문학 부문 중 장르 문학으로선 유일하게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고, 독자들의 호응도 좋아 1년만에 4쇄를 준비 중이다. 두 번째 작품집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2 – 두 명의 목격자』는 이전 단편집보다 더 완성도 높고 기발한 단편들로 구성되었다. 택시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휴대폰과 택시미터기가 증언하며 사건의 정황을 풀어가는 「두 명의 목격자」, 할인 마트의 캐셔가 고객의 구매 물품을 통해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살인자의 쇼핑 목록」, 저자가 직접 독자에게 추리 문제를 제시하는 「보물섬 스트라이크! 볼링 게임」, 미국 헤이마켓 사건을 팩션으로 풀어가는 「메이데이」 등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수록 작품 중 「살인자의 쇼핑 목록」, 「순결한 순례자」는 올 여름 교통방송에서 단막극 형태로 청취자를 찾아갈 예정이기도 하다.
>> 역사와 장소를 뛰어넘는 현대적 추리 스릴러 장르를 만난다.
고구려의 한 집안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빛의 살인」), 1886년 미국의 헤이마켓 사건(5월 1일 노동절의 유래가 된 사건)을 소재로 《시카고 트리뷴》 기자의 취재 과정을 통해 사건의 숨은 진실을 밝혀내거나(「메이데이」), 황제 티투스의 암살 사건(「야수들의 밤」) 등 역사와 장소를 넘나드는 다양한 팩션에서부터, 추리 작가의 개인 섬에 갇혀 하나둘씩 죽임을 당하는 이야기를 독자와 함께 풀어가는 방식으로 만든 「보물섬 스트라이크! 볼링 게임」, 강력 범죄의 피해자들이 법 대신 직접 보복에 나서는 스릴러 (「노멀 맨」, 「Miss Cleaner」, 「대리자」), 평온한 절간에서 벌어진 기막힌 사건 (「순결한 순례자」) 에 이르기까지 전편에 비해 몇 배의 공을 들여 엄선한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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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곤 글
주중에는 흔한 직장인으로 살고 주말에는 쓸쓸히 추리소설을 쓴다. 장편소설 『B컷』, 『B파일』, 『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 『수상한 에이스는 유니폼이 없다』(공저)와 다수의 단편을 발표하고, 역사교양서 『조선의 명탐정들』(공저)을 집필했다. 2013년 『B파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받았다.
"최혁곤 "의 다른 책들
- 몽키스 구단 미해결 사건집 / 글 최혁곤 , 이용균
- [오디오북] 조선의 명탐정들 / 글 최혁곤 , 정명섭
- 수상한 에이스는 유니폼이 없다 / 글 최혁곤 , 이용균
- 조선의 명탐정들 / 글 최혁곤 , 정명섭
- B파일 / 글 최혁곤
-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3 / 글 박하익, 박지혁, 전건우, 정명섭, 최혁곤 , 이대환, 송시우, 한이, 문지혁, 한상운
-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1 / 글 최혁곤
- B컷 / 글 최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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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환 글
1980년 출생. 연세대 교육학과 졸업. 2007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미스터리 작가 모임 회원이며, 출판사에서 만화 편집 기자로 일하고 있다. 공동 단편집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을 출간하였다.
"이대환"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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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철 글
1971년 출생. 2002년 장편소설 『오시리스의 반지』로 제1회 한국 인터넷 문학상 대상 수상하였고, 2007년 중편소설 「국선 변호사 – 그해 여름1」으로 한국 추리 소설가 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황금펜 상 수상하였다. 공동 단편집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을 출간하였다. 그 외에 단편 「로리타1」, 「그리고 그곳에서」, 「9일 동안」 등이 있다.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여러 편의 장편과 중편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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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글
인문학과 소설, 웹소설과 웹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글을 쓰고 있으며,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200여 권의 장편과 단편을 집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우리 반 홍범도』, 『어린 만세꾼』,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역사 탐험대, 일제의 흔적을 찾아라』 등의 어린이책과 『온달장군 살인사건』, 『적패』, 『개봉동 명탐정』, 『유품정리사』, 『한성 프리메이슨』, 『상해임시정부』, 『살아서 가야 한다』, 『달이 부서진 밤』, 『미스 손탁』 등의 역사 추리소설, 『암살로 읽는 한국사』, 『한국인의 맛』, 『38년 왜란과 호란 사이』,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조선 사건 실록』 등의 다양한 역사 인문서를 집필했다. 『기억, 직지』로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다. 2019년 ‘원주 한 도시 한 책’에 『미스 손탁』이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정명섭"의 다른 책들
- [오디오북] 조선의 명탐정들 / 글 최혁곤 , 정명섭
- 과학 액션 융합 스토리 단편집 / 글 김종일, 전건우, 정명섭
- 조선의 명탐정들 / 글 최혁곤 , 정명섭
-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3 / 글 박하익, 박지혁, 전건우, 정명섭, 최혁곤 , 이대환, 송시우, 한이, 문지혁, 한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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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글
1973년 출생. 장르를 넘나들며 9000권의 책을 읽었다. 노점상, 막노동, 시장 야간경비, 세차, 자동차 사이드 미러 세일즈맨, 영어 교재 판매원, 도장공, 논술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현재 한국 추리 작가 협회 회원, 한국 미스터리 작가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게임의 원작이 된 장편소설 『아스가르드』, 단편 「금연」, 「시리얼 킬러 만들기」, 「수면 아래에서는」, 「공모」, 「새로운 사업」, 「체류」 등이 있다. 이 외에 공동 단편집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을 출간하였다.
"한이"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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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글
1978년 출생. 숭의여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으며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올 여름, 개인 작품집 출간과 함께 장편 소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 공동 단편집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을 출간하였다. 현재 월간 팝툰에 장편 『심여사는 킬러』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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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혁 글
1978년 출생.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제 일간지에 재직 중이다. 한국 미스터리 작가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동 단편집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을 출간하였다.
"박지혁"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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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동 글
1976년 출생.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단편추리소설 「동성로」가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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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글
남편과 아빠로, 그리고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글을 쓰고 있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시리즈에 단편을 실었으며 장편 『밤의 이야기꾼들』을 출간하였다.
"전건우"의 다른 책들
-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5 / 글 도진기, 이경민, 송시우, 정해연, 전건우, 신원섭, 박하익, 김주동, 조동신, 장유남
- 과학 액션 융합 스토리 단편집 / 글 김종일, 전건우, 정명섭
- 대전(對戰) -SF 액션 융합 스토리 단편집 / 글 김종일, 임태운, 전건우, 송대훈, 정세호, 양혜석 , 정상규, 징검다리(김정현, 배기원, 백현경, 설아침, 조강숙), 느낌 아니까(백애남, 이재범, 조연미) , 전체관람가(김수연, 김아람, 김영대, 손언정)
-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3 / 글 박하익, 박지혁, 전건우, 정명섭, 최혁곤 , 이대환, 송시우, 한이, 문지혁, 한상운
-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4 / 글 이종호, 장은호, 황태환, 김종일, 김유라, 최민호, 권정은, 전건우, 유선형, 우명희
-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3 / 글 이종호, 장은호, 신진오, 우명희, 엄성용, 김준영, 전건우, 황희, 김종일, 신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