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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베란다 정원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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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가타기리 모토코 | 옮김 김수현

출판사: 황금가지

발행일: 2009년 3월 30일

ISBN: 978-89-601-7021-6

패키지: 반양장 · 112쪽

분야 기타


책소개

허브, 장미, 방울토마토까지…… 아무리 좁은 공간이라도 끄떡없다!일 년 내내 펼쳐지는 즐거운 베란다 라이프아파트 베란다라는 좁은 공간에서의 사시사철 가드닝 비법을 알려주는 『좌충우돌 베란다 정원 가꾸기』가 (주)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만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저자가 10년 이상 베란다에서 직접 정원을 가꾸면서 획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채소, 허브 등 식물의 특성부터 화분 고르기, 병충해 예방, 식물 성장 일지 쓰기 등 베란다에서 즐길 수 있는 식물 기르기 비법을 쏙쏙 알기 쉽게, 귀여운 일러스트로 소개한다. 평범한 초록이 맘으로서 저자가 겪은 식물 가꾸기의 애환과 기쁨, 알뜰하고 예쁘게 기르는 비결이 모두 담긴 베란다 정원 가꾸기 일지이다. 베란다에서 느끼는 수확의 기쁨넓은 정원이 아닌 손바닥만 한 1.5평 베란다에서도 쉽게 가드닝을 시작할 수 있다! 좁은 아파트 베란다라면 작은 허브 화분으로도 가드닝을 시작해 보자. 베란다는 간단하고도 소박한 자신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자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거나 염두에 두었던 식물, 마트에 들렸다가 왠지 모르게 눈에 끌렸던 식물부터 키워보라고 말한다. 작은 식물 하나라도 정성스럽게 키우다 보면 식물의 성장을 보면서 가지는 여유로운 베란다 티타임, 직접 기른 과일과 채소로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식물을 기르면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보람을 느끼며 자연 공부를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완전초보 초록이 맘들을 위한 쉬운 베란다 라이프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을 소박하게 키우는 재미를 느끼고자 하는 초보 초록이 맘들에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손쉬운 방법을 들려준다. 베란다 정원에서 가장 중요한 일조량, 흙 고르기, 물주기 그리고 비료 주는 방법 등 기초적인 원예법을 소개한다. 또한 1년 기준으로 세우는 베란다 캘린더를 제시한다. 9월, 봄을 대비한 씨 뿌리기부터 1월의 화분갈이. 3~4월의 개화로 이어지는 베란다 라이프 속에서 채소 가꾸기, 허브 가꾸기, 과일 가꾸기의 과정과 각 식물들의 특징,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알려 준다. 더 예쁘게! 더 실용적으로! 완벽 베란다 라이프‘빈티지’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혹은 있는 그대로의 ‘유기농’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식물을 기르는 사람의 센스가 필요하다. 자라면 자라는 대로 내버려 둔다고 빈티지, 유기농, 자연스러운 가드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는 이왕이면 더 예쁘고 실용적으로 베란다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아이디어 십여 가지가 소개되어 있다.(p.54~63)♣ 스트로베리 포트를 이용한다 – 몇 종류의 식물을 한 화분에 심을 수 있는 ‘스트로베리 포트’는 베란다라는 좁은 공간에 안성맞춤이다. ♣ 라티스를 활용한다 – 라티스에 화분을 매달면 채광량을 확보할 수 있다.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한다 – 물건을 두기 애매한 벽, 틈새 등 죽어 있는 공간을 활용해 활기를 불어 넣자.알뜰살뜰한 가드닝 팁!적은 비용을 들여서 최고의 효과를 내는 것은 베란다 정원을 가꾸는 초록이 맘에게도 중요한 원칙이다. 쓰다가 망가진 화분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거나 주방 용기, 문구류 등을 이용한 가드닝 방법, 병충해 예방 등 요모조모 살펴보고, 알뜰하게 가꿀 수 있는 가드닝 팁을 알려 준다. ♣ 목초액 활용 ♣ 농약 대신 목초액을 쓴다. 숯을 구운 후의 증류수인 목초액을 사용하면 무농약 야채 채배도 가능하다. ♣ 예쁘게 화분 꾸미기 ♣ 적은 비용으로도 예쁘게 화분을 꾸밀 수 있다. 쓰다 만 밥그릇이나 커피 드리퍼 등을 재활용해 식물을 심고, 화분에 스탬프를 찍거나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면 예쁜 화분으로 재탄생 한다. ♣ 씨앗 보관 ♣ 액세사리 케이스나 엽서첩, 소형 지퍼백 등에 씨앗을 보관하면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시간이 지나도 씨앗 훼손율이 적다. 식물을 지켜 주는 성장 일지 쓰기식물의 성장 일지를 꾸준히 쓰면, 베란다의 환경 조건을 알기가 쉬어져서 수확이나 개화 성공률이 높아진다. 일별, 혹은 월별이나 주별로 예상 개화일 수확일 등을 체크하고 실제와 비교한다. 베란다 정원의 레이아웃을 그려서 디자인을 살펴보거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사진이나 그림 등으로 남겨 눈으로 확인한다. 말린 꽃을 예쁘게 끼워두면 꽃 앨범이 되기도 한다. 책에는 작가가 직접 작성했던 베란다 일지 노트가 예시로 담겨 있다. 어릴적 탐구 생활을 작성했던 기억을 살려, 식물 성장 일지를 쓰다 보면 다음 번 식물 선정이나 주의해야 할 점을 확실히 알 수 있어서 베란다 가드닝에 큰 도움이 된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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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기리 모토코

도쿄에서 태어났다. 광고 기획자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장미 애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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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옮김

배화여자대학 일어통역학과 졸업하고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다수의 책을 번역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싱』, 『암보스 문도스』, 『잔학기』, 『아웃』, 『ZOO』,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가위남』 등이 있으며 일러스토리 노블 매거진 《파우스트》의 번역에도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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