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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과식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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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카피: ‘식품계의 셜록 홈즈’ 브라이언 완싱크, 과식의 원인을 샅샅이 밝히다

부제: 무의식적으로 많이 먹게 하는 환경, 습관을 바꾸는 다이어트

원제 Mindless Eating

워서 부제: Why We Eat More Than We Think

브라이언 완싱크 | 옮김 강대은

출판사: 황금가지

발행일: 2008년 11월 24일

ISBN: 978-89-601-7065-0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268쪽

가격: 12,5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배고픔’이 아니라 ‘주위 환경’이 과식을 조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얼마나 배가 고픈지, 얼마나 그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기분인지 등에 따라 먹는 양이 결정된다고 확신한다. 또한 자신은 포장이나 그릇, 조명, 분위기 따위에 속을 만큼 어리석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광고가 우리 무의식에 작용해 무언가를 사게 만드는 것처럼 먹을 때에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며, 그렇기에 무의식적으로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브라이언 완싱크의 조사에 따르면 그릇의 크기와 배치, 포장, 화려한 메뉴판 설명, 브랜드 라벨 등등 주위 환경 때문에 우리는 필요한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먹고 살찐다.


편집자 리뷰

▶ ‘식품계의 셜록 홈즈’ 브라이언 완싱크,과식의 원인을 샅샅이 밝힌다“오늘도 당신은 음식과 관련된 결단을 200번 이상 내릴 것이다. 그러나 그중 90퍼센트는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다. 우리는 먹는 양을 좌우하는 원인을 사실 거의 알지 못한다.” – 브라이언 완싱크사람들이 생각한 것보다 무의식적으로 더 많이 먹게 되는 원인을 분석해 새로운 다이어트 환경을 제시한 『나는 왜 과식하는가』가 (주)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코넬대 식품 브랜드 연구소장인 저자는 우리가 먹는 이유와 양을 결정하는 실마리를 찾는 것을 평생의 화두로 삼아 연구해 온 음식 심리학자로 수천 명에 대한 실험과 조사를 통해 과식의 원인들을 규명해 낸다.이 책은 무의식적으로 많이 먹게 하는 숨은 단서들을 찾아내면서, 체중 증가 없이 좋아하는 것, 보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부엌과 식습관, 생활환경을 재정립하게 돕는다. 저자의 발상이 특별한 점은 무의식적으로 과식하게 되는 원인들을 파악함으로써, 역발상으로 무의식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다이어트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 배고픔’이 아니라 ‘주위 환경’이 과식을 조장한다!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얼마나 배가 고픈지, 얼마나 그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기분인지등에 따라 먹는 양이 결정된다고 확신한다. 또한 자신은 포장이나 그릇, 조명, 분위기 따위에 속을 만큼 어리석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광고가 우리 무의식에 작용해 무언가를 사게 만드는 것처럼 먹을 때에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며, 그렇기에 무의식적으로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브라이언 완싱크의 조사에 따르면 그릇의 크기와 배치, 포장, 화려한 메뉴판 설명, 브랜드 라벨 등등 주위 환경 때문에 우리는 필요한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먹고 살찐다.*우리는 먹는 것을 실제로 보지 않는 한 과식하기 쉽다버펄로윙(닭 날갯살) 파티 실험-학생 두 그룹에 버펄로윙 뷔페를 제공하고 한쪽은 웨이트리스들이 뼈를 치우도록 하고 한쪽은 치우지 않고 내버려뒀을 때 뼈를 치운 쪽이 28퍼센트 더 많이 먹었다.(p47)*커다란 그릇, 커다란 스푼이 과식하게 한다.큰 그릇 탓에 음식 양이 적어 보이기 때문에 더 많이 담게 된다. 같은 양이라도 큰 접시에 담아 내면 작은 접시에 담을 때보다 칼로리를 적게 추산한다.(p77)*브랜드 라벨이 과식을 조장한다.싸구려 와인에 비싼 브랜드 라벨만 붙여 놓아도 사람들은 와인 맛을 높이 평가하고 그 와인과 함께한 식사에도 더 만족감을 느낀다.(p150)*많은 이들이 식사를 멈출 때 포만감이 아니라 외부 신호(다 먹었음을 보여주는 빈 그릇 등)에 의존한다.조금씩 계속 채워지는 수프 그릇 실험에서, 이를 모르고 수프를 먹은 피험자들은 보통 수프를 먹은 피험자들보다 거의 2배가량 많이 먹었다.(p57)아침을 먹을까 말까 음식을 남길까 다 먹을까 껌을 씹을까 말까……우리는 음식과 관련된 결단을 매일 수없이 내리지만 그 이유를 잘 모른 채 무의식적으로 먹는다. 그러나 주변 환경이 나를 과식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 환경을 자연스럽게 바꿈으로써 먹는 양을 조금 줄이고 건강에 좋은 것을 먹고, 더욱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루 100칼로리를 더 먹거나 덜 먹어도 우리 몸은 알아차리지 못한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먹고 살찌는 이유만 파악한다면, 그것을 그대로 무의식적으로 살 빠지는 방법에 적용할 수 있다. 즉 식생활과 습관을 조금만 수정해서 몸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무의식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이다.▶ 추천 다이어트 방법들*야채와 샐러드 이외에는 ‘비만 가정’ 스타일의 큰 접시에 담지 않는다. 고칼로리 음식은 작은 접시에 담는다.*멋진 그릇을 사용해 우아한 식사를 한다. 그릇은 작고, 유리잔은 길고 가느다란 것을 쓴다.*‘반 접시 규칙’을 실천한다. 접시 절반엔 야채를, 나머지 절반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담는다.*보지 않으면 멀어진다. 유혹적인 음식은 찬장 깊숙이 보관한다. *포장 그대로 펼쳐 먹지 않는다. 얼마나 먹었는지 알 수 있도록 접시에 담아 먹는다.▶ 해외 서평*브라이언 완싱크는 식품계의 셜록 홈즈다! 그는 우리를 과식으로 이끄는 이유를 하나하나 밝혀 낸다. -켈리 D. 브라우넬(예일대 비만 센터 소장)*이제 당신은 예전과 똑같은 시선으로 저녁 식탁이나 부엌을 바라보지 못할 것이다. -제임스 O. 힐 철학 박사, 콜로라도 의대 교수, 《스텝 다이어트 북》의 저자*브라이언 완싱크는 비밀스러운 음식 심리학을 보여 준다. 그의 알찬 계획은 1년에 5킬로그램에서 10킬로그램의 감량을 약속한다. 역설적이고 유쾌하게도 그 비법은 ‘무의식적인 다이어트’라 부른다. 다이어트하는 중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라 몰튼(《구르메》 수석 요리사)*먹는 사람은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브라이언 완싱크는 당신이 과식하게 만드는 환경에 스스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바버라 롤스(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영양과학부 교수)*매혹적이고 유쾌한 연구로 가득한 이 책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 음식 선택이 우리 허리둘레를 늘리는 데 기여하는지 탐사한다. 완싱크의 실용적인 접근 방법은 일상 습관의 작은 변화가 이 트렌드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임을 보여 준다. -레베카 리브스(미국 영양사 협회장, 베일러 의대 행동의학 연구센터 소장)▶ 저자·역자 소개브라이언 완싱크 Brian Wansink, Ph.D.스탠퍼드 대학 철학 박사이자 코넬 대학 식품 브랜드 연구소 소장이다. 코넬대 이전에 다트머스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워튼 스쿨, 일리노이대 어바나 분교, 프랑스 INSEAD 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육군 내틱 연구소 초빙 과학자로 일하기도 했다. 우리가 먹는 이유와 양을 결정하는 실마리를 찾는 것을 평생의 화두로 삼아 연구하고 있다. 식품과 관련한 뛰어난 학술 연구로 전 세계 마케팅 저널과 의학 저널 및 영양학 저널에 실렸고,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그의 연구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었다. 식품과 소비자 행동에 대한 저술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뉴욕 이타카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프랑스 요리와 감자튀김을 즐긴다.강대은전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생의 수레바퀴』, 『크로스본즈』, 『본즈』, 『타이쿤』, 『스트라디바리우스』, 『텐징 노르가이』, 『마야 문명』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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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완싱크

스탠퍼드 대학 철학 박사이자 코넬 대학 식품 브랜드 연구소 소장이다. 코넬대 이전에 다트머스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워튼 스쿨, 일리노이대 어바나 분교, 프랑스 INSEAD 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육군 내틱 연구소 초빙 과학자로 일하기도 했다. 우리가 먹는 이유와 양을 결정하는 실마리를 찾는 것을 평생의 화두로 삼아 연구하고 있다. 식품과 관련한 뛰어난 학술 연구로 전 세계 마케팅 저널과 의학 저널 및 영양학 저널에 실렸고,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그의 연구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었다. 식품과 소비자 행동에 대한 저술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뉴욕 이타카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프랑스 요리와 감자튀김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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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은 옮김

전북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2007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천재 B반을 위한 철학>, <천재 A반을 위한 마사지>, <컬러 오브 오일>, <텐징 노르가이>, <마야 문명 – 마야 마스테카의 역사와 문화>, <스트라디바리우스>, <달려라, 스미시>, <신화가 된 기업가들 타이쿤>, <본즈, 죽은 자의 증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