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자국

이영도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8년 11월 26일 | ISBN 978-89-601-7266-1

패키지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24쪽 | 가격 15,000원

분야 기타, 판타지

책소개

3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장편소설 『그림자 자국』.잊혀진 ‘드래곤 라자’의 새로운 부활을 다룬 기념 신작같은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공유한 『드래곤 라자』와 『퓨처워커』가 연달아 출간된 후, 작가 이영도는 많은 팬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근 10년 가까이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을 발표하지 않았다. 2004년 『피를 마시는 새』(전8권) 발표 이후 3년 동안 침묵하던 이영도가 드디어 발표한 1권짜리 장편소설 『그림자 자국』은 『드래곤 라자』에서 등장했던 엘프 이루릴을 주역으로, 전편에 등장했던 드래곤들의 후손들을 등장시킨다. 무엇보다도 작품 속에서 『드래곤 라자』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어떤 모습으로든 묘사된다는 점에서 기존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자 자국 줄거리『드래곤 라자』의 시대로부터 천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인간과 드래곤을 잇는 역할을 하던 드래곤 라자와 마법이 잊혀진 시대. 엘프 이루릴은 바이서스의 한 예언자를 찾아온다. 그가 예언을 함으로써 벌어질 거대한 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저. 그러나 예정된 미래는 거스를 수 없다. 이제 인간과 드래곤의 목숨을 건 사투가 벌어진다.

작가 소개

이영도

1972년에 태어났다. 두 살 때부터 마산에서 자라난 마산 토박이로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 1997년 가을 컴퓨터 통신 하이텔에 판타지 장편소설 『드래곤 라자』를 연재했다. 일만 삼천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다. 1년 후 내놓은 『퓨처워커』는 한층 심도 있는 주제와 새로운 구성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후 『폴라리스 랩소디』를 출간하여 완성된 작품 스타일을 보여주었는데, 이 작품은 기존의 반양장 형태의 서적 외에도 500부 한정으로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되어 단숨에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이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장대한 구상 위에 집필하여 2003년 내놓은 대작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적 소재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판타지 대하소설로 새로운 이영도 붐을 일으켰다. 무한한 상상력, 깊이 있는 세계관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의 대표적 환상 문학으로 자리 잡은 『드래곤 라자』는 10년간 국내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 일본에서 현재까지 40만 부, 대만에서 30만 부, 중국에서는 10만 부가 판매되는 등 아시아 각국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그림자 자국』, 『피를 마시는 새』, 『오버 더 호라이즌』, 『오늘의 장르 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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