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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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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도바 료, 나카지마 히로유키, 후쿠이 하루토시, 슈도 우리오 | 옮김 김수현

출판사: 황금가지

발행일: 2008년 10월 10일

ISBN: 978-89-601-7148-0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x22 · 432쪽

가격: 12,000원

시리즈: 밀리언셀러클럽 91

분야 추리·스릴러


책소개

현대 일본 추리의 경향을 총망라한 중단편선 시리즈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가 18인 단편선 4권」이 완결되었다. 이미 5월에 국내에도 잘 알려진 『13계단』 다카노 가즈아키, 『화이트 아웃』 신포 유이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이케이도 준 등이 참여한 『적색의 수수께끼』, 『청색의 수수께끼』가 출간되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출간된 『흑색의 수수께끼』와 『백색의 수수께끼』는 각각 감성 사회파 추리와 첩보 스릴러의 특성을 가진 단편을 모았으며, 특히 국내에서 「연애시대」로 잘 알려진 노자와 히사시의 작품이 참여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가 18인 단편선 4권」 시리즈는 1990년 이후 최근까지 란포상을 수상한 인기 추리 작가들이 집필한 신작 중단편 앤솔로지로서 전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일본 추리 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다.일본의 최고 문학상인 란포상 50주년에 맞춰 기획된 이 작품집에는 1990년(제35회)부터 2004년(제49회)까지 란포상 최근 수상 작가 18인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13계단』의 다카노 가즈아키와『연애시대』 노자와 히사시를 비롯하여 나오키 상, 소설현대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 작가 등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추리 소설계의 중심 작가들이다. 본격 추리, 밀실 추리, 일상 추리, 의학 추리, 사회파 추리, 추리 스릴러 등 각자의 특기를 최대한 살린 작품들을 통해 국내외 출판과 영화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추리 문학의 현재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감성 추리와 첩보 스릴러를 동시에 만난다『흑색의 수수께끼』는 감성과 일상 추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백색의 수수께끼』는 첩보 스릴러를 테마로 하고 있다. 『흑색의 수수께끼』의 노자와 히사시의 「저벅저벅」은 어린 시절, 한 남 학생에게 받은 성추행의 기억을 떠올리고 복수를 위해 그 남학생을 찾아 나서는 중년 여성의 추리극을 다뤘다. 「가을날 바이올린의 한숨」은 아인슈타인 박사의 1922년 일본 방문을 무대로, 아인슈타인 박사가 애지중지하는 바이올린이 사라지자 이를 추적하는 탐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흑색의 수수께끼』와 달리 『백색의 수수께끼』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망국의 이지스』로 잘 알려진 후쿠이 하루토시의 작품은 전설적인 암살자와 일본 방위청이 등장하며, 「검찰 조사 특별편」은 자위대와 북한군까지 등장한다.줄거리와 작가 소개사령의 손낚싯배로 떠내려온 여자의 시체. 목덜미에 난 멍이 사건의 유일한 단서였다.도바 료. 1946년 사이타마 현 출신. 사이타마 대학 교육학부 졸업. 재학 중 검도 3단을 취득. 사이타마 현의 여러 공립 초등학교에 근무했다. 1990년, 『검도 살인사건』으로 제36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 다른 작품으로 『삼귀의 검』, 『만골의 검』로 이어지는 검호 소설 시리즈 등이 있다.검찰 수사 특별편어느 날 들어온 신고. 북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규모 커낵션에 대한 밀고였다.나카지마 히로유키. 1955년 이바라키 현 출신. 와세다 대학 법학부 졸업. 변호사. 1994년 『검찰수사』로 제40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 작가 데뷔. 일본의 법률 서스펜스의 기수로 주목받다. 저서로 『위법 변호』, 『사법 전쟁』, 『제1급 살인 변호』, 원작을 담당한 만화 작품으로 『법 앞에 평등하라』가 있다.920을 기다리며최고의 솜씨를 가진 전설의 스나이퍼. 방위청 정보국에서 조용히 그를 쫓는다.후쿠이 하루토시. 1968년 도쿄 출신. 치바 상과대학 중퇴. 경비 회사 근무를 거쳐 1998년 『Twelve Y.O.』로 제44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 다음해 1999년에 발표한 수상 제 1작 『망국의 이지스』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장편 상, 오오야부 하루히코 상, 일본 모험소설 협회 대상을, 2002년 『종전의 로렐라이』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 상, 일본 모험소설 협회 대상을 수상. 그 외 작품으로 『강의 깊이는』, 『하늘에 고치, 땅에는 과실』이 있다.방탕아의 귀감과거 병원장 우나이는 타살을 묵인하는 조건으로 성공 가도를 달린다. 그런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며 나타나는데.슈도 우리오. 1956년 도치키 현 출신. 조치 대학 법학부 졸업. 회사 근무 등을 거쳐 2000년, 『뇌남』으로 제 46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 그 외 작품으로 『사고담당 이쿠이나 쇼타의 다감』이 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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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바 료

1946년 사이타마 현 출신. 사이타마 대학 교육학부 졸업. 재학 중 검도 3단을 취득. 사이타마 현의 여러 공립 초등학교에 근무했다. 1990년, 『검도 살인사건』으로 제36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 다른 작품으로 『삼귀의 검』, 『만골의 검』로 이어지는 검호 소설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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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히로유키

1955년 이바라키 현 출신. 와세다 대학 법학부 졸업. 변호사. 1994년 『검찰수사』로 제40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 작가 데뷔. 일본의 법률 서스펜스의 기수로 주목받다. 저서로 『위법 변호』, 『사법 전쟁』, 『제1급 살인 변호』, 원작을 담당한 만화 작품으로 『법 앞에 평등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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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 하루토시

1968년 도쿄 출신. 치바 상과대학 중퇴. 경비 회사 근무를 거쳐 1998년 『Twelve Y.O.』로 제44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 다음해 1999년에 발표한 수상 제 1작 『망국의 이지스』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장편 상, 오오야부 하루히코 상, 일본 모험소설 협회 대상을, 2002년 『종전의 로렐라이』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 상, 일본 모험소설 협회 대상을 수상. 그 외 작품으로 『강의 깊이는』, 『하늘에 고치, 땅에는 과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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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도 우리오

1956년 도치키 현 출신. 조치 대학 법학부 졸업. 회사 근무 등을 거쳐 2000년, 『뇌남』으로 제 46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 그 외 작품으로 『사고담당 이쿠이나 쇼타의 다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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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옮김

배화여자대학 일어통역학과 졸업하고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다수의 책을 번역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싱』, 『암보스 문도스』, 『잔학기』, 『아웃』, 『ZOO』,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가위남』 등이 있으며 일러스토리 노블 매거진 《파우스트》의 번역에도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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