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기억력의 비밀

기네스북에 오른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원제 The Secrets of a Super Memory

에란 카츠 | 옮김 박미영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8년 4월 25일 | ISBN 978-89-601-7054-4

패키지 반양장 · 변형 140x210 · 196쪽 | 가격 9,5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유태인 기억력 천재가 들려주는 머리 좋아지는 법
“훈련만 하면 누구나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
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하며 두뇌 계발 강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에란 카츠가 자신의 기억력의 비결을 풀어낸 실용서 『슈퍼 기억력의 비밀』을 냈다. 단순히 외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잘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연결고리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유태인식 기억력 향상법을 담았다.

편집자 리뷰

기네스북에 오른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슈퍼 기억력의 비밀

에란 카츠 지음 | 박미영 옮김
페이지 | 196쪽
발행일 | 2008년 4월 25일
가격 | 9,500원
ISBN | 978-89-6017-054-4  03320
분야 | 자기계발
편집부 | 김혜원(515-2000~298)

“좋은 기억력은 중요한 재산입니다. 기억은 기억하는 데 투자하고,
그것을 믿고 관리하는 만큼 효과를 봅니다.”- 에란 카츠

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하며 두뇌 계발 강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에란 카츠가 자신의 기억력의 비결을 풀어낸 실용서 『슈퍼 기억력의 비밀』을 냈다. 단순히 외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잘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연결고리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유태인식 기억력 향상법을 담았다.

▶ 기네스북에 기록된 기억력 천재가 들려주는 머리 좋아지는 법
훈련만 하면 누구나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

196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에란 카츠는 500자리의 숫자를 한 번 듣고 기억하여 기억력 부문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뇌 능력 계발 및 향상에 대한 강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다국적 기업과 기관에서 기억력 증진에 대학 강연과 세미나를 1000회 가까이 진행했다. 모토로라, IBM,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GE, 코카콜라, AT&T, 유럽석유산업협회, 싱가포르 정부, 태국 상공회의소 등에서 강연했으며 20만 명 이상이 그의 워크샵에 참여했다.
책 출간 즈음하여 월드사이언스포럼 연사로 초청돼 방한한 저자는 4월 30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어린이와 학부모, 일반인, 기업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기억력 증진과 두뇌 계발에 대한 강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유태인 고유의 학습법과 탈무드를 접목하여 더욱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법을 강의한다.

▶ 뇌도 훈련이 필요하다
디지털 치매(컴퓨터와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해 기억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이 가운데서도 기억력 감퇴, 건망증으로 고민하는 이가 늘고 있다. 뇌는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머리를 써서 기억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디지털 저장기기, 단축키만 사용하다 보면 뇌의 기억 용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운동선수가 준비 운동을 하고 성악가가 발성 연습을 하듯, 잘 기억하고 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억력 훈련이 필요하다.

‘휴대폰을 어디에 뒀지?’ ‘분명 전에 만난 사람인데 누구더라….’ ‘앗차, 어머니 생일을 잊어버렸네!’ ‘내일이 시험인데 언제 다 외우지?’  누구나 일상에서 중요한 일을 깜박해서 속상해 한 경험이나 욀 자료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쩔쩔맨 경험이 있다. 무언가 잊어버린 일로 당황할 때마다 기억력이 나빠졌다고 자책하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억력은 ‘좋다 나쁘다.’로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얘기한다.

“자녀의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역사, 지리 시간에 배운 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시험을 치르면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그런데 그런 학생들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 선수 이름은 수십 명씩 줄줄 외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선수가, 어떤 경기에서,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 만에 골을 넣었는지까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도 모두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그 학생의 기억력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본문 중에서(p78)

어떤 사람은 얼굴과 이름은 잘 외는데 전화번호는 잘 못 외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이 있듯 기억력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는 보통 특정 분야의 기억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훈련을 통해 약한 부분만 개선시켜 나가면 된다. 사교적인 타입은 남의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하는 편이고, 현실적인 타입은 숫자 등을 보다 잘 기억하며,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상식을 잘 기억하는 식으로 성향과 관심에 따라 사람마다 보다 잘 기억하는 분야가 있다.

▶ 재미, 관심, 동기 부여의 중요성
사람의 기억력엔 한계가 없으며, 우리가 죽을 때까지 사용하는 기억력은 실제 가진 기억 능력의 10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한다. 잠재력을 불러일으키고 두뇌 능력을 향상시킬 방법이 분명 있으며, 유태인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생활 속에서 이 방법과 원칙들을 실천해 왔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연구해 온 생활 속의 두뇌 계발법을 풀어낸 것이다.
에란 카츠의 천재적인 기억력은 타고난 것이 아니다. 실제로 툭하면 학교를 벗어나고 성적도 나빴던 저자는 고교 시절 선물 받은 기억력 훈련 책으로 연습을 거듭하면서 시험을 통과했고, 이후 필요에 의해 기억술을 발전시켜 세계적인 기억력의 대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저자에 따르면 기억을 잘하기 위해선 반드시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없는 것을 기억해야 할 때는 조금 흥미가 생기는 사안부터 시작하고, 스스로 기억해야 할 동기를 부여(그걸 해서 어떤 장점이 있을지)해야 하며,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의 기억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다. 한계가 없다고 믿는 긍정적인 자세는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즐기게 되어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준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따분해하면 두뇌는 죽고 만다.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관심의 수준을 높여 가라.
-마음이 내키는 장소, 집중이 잘되는 시간을 찾아라. 공부는 집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공원이나 카페라도 상관없다. 아침이든 밤이든 자신만의 최고의 시간을 파악하고 그 시간 동안 몰두의 즐거움을 느껴라.
-나이가 들어도 원하기만 하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특정한 것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
-‘잊어버린다’는 것은 사실 ‘관심을 갖기 않고 기억도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알상에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기억 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나이가 들어도 원하기만 하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특정한 무언가를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기억하거나 주제별로 나누어 기억한다.
-기억할 내용을 머릿속에서 상세하고 분명한 이미지로 만들어 기억한다. 비정상적인 크기로 상상하고 시간,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모두 상상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목록을 잘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외거나 공부해야 할 것이 많더라도 적은 시간을 들여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억력 테스트에서 시작해 이름, 날짜, 얼굴 기억하기에서 효과적으로 시험공부 하는 법, 강의나 프레젠테이션을 머릿속에서 잘 정리하는 법까지 기억력을 단계별로 향상시키는 방법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 저자/ 역자 소개

에란 카츠  Eran Katz
1965년 이스라엘 출생으로 히브리대학에서 정치학 학사를, 벨기에 브뤼주 유럽 대학에서 벨기에 외무부 장학생으로 유럽학 석사를 마쳤다. 기억력 부문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가마인드 메모리 트레이닝의 CEO로 기억 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이스라엘 TV와 라디오에서 명강연자로 주목받는 한편, 베스트셀러 『천재가 된 제롬』 등을 저술했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예루살렘에 살고 있다.

옮긴이 박미영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행정관, 이스라엘 교육문화원 원장을 지냈다. 건국대학교 히브리학과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 강사로 출강 중이다. 저서로 『유태인 부모는 이렇게 가르친다』가 있으며 『천재가 된 제롬』, 『새 친구가 이사 왔어요』, 『다섯 개의 풍선』, 『신기한 요술씨앗』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한국인의 사랑』에서 한국 시를 히브리어로 공동 번역했다.

▶ 기자 간담회 및 강연
에란 카츠는 4월 3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강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출판사 황금가지에서는 『슈퍼 기억력의 비밀』출간에 즈음하여 이루어진 에란 카츠의 귀국 기간 중 각 언론 매체 여러분의 문의에 최대한 협조하여 원활한 취재가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책 관련 인터뷰는 28일 월요일 11시 프레스센터에서 이루어집니다.

<에란 카츠 일정>
27일(일) 오후2시 ‘똑똑한 어린이를 만드는 두뇌 계발법’ 강연, 대치4문화예술회관
28일(월) 11시 『슈퍼 기억력의 비밀』 출간 기자 간담회, 프레스센터 19층
     오후 2시 ‘기업 관리자를 위한 두뇌 계발법’ 강연,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29일(화) 오후4시 YTN주최 월드사이언스포럼 강연, 쉐라톤워커힐
30일(수) 출국

목차

시작하며 기억력이라는 소중한 재산을 위해 7

제1부  기억력의 첫 번째 조건, 자신감 11
1. 기억에 대한 잘못된 믿음   13
2. 기억력을 대하는 새로운 자세   26

제2부 잠자는 기억력에 시동을 걸자   51
1. 로니, 안녕! 아, 요니? 모니였던가? 53
2. 연상 작용으로 기억하는 법  64
3. 빨간 치마와 갈래머리   76
4. 구약성서의 전승 비밀 83
5. 장군 키케로의 기억법  90

제3부 모든 것을 쉽게 기억하는 방법 101
1. 종이와 고지서 그리고 해야 할 일 103
2. 열쇠는 어디에? 이런, 손에 쥐고 있었잖아!   116
3. 숫자와 글자를 연결하여 기억하기 122
4. 전화번호를 이용한 기억력 훈련  129
5. 광장을 지나 왼쪽으로  136
6. 시험을 앞두고 142
7. 교사와 교수, 웅변가에게 유용한 기억법 155
8. 외국어 단어 기억하는 법166
9. 얼굴과 이름을 함께 기억하는 법 171

제4부 기억력 연습의 실제 183
1. 숫자에 맞추어 단어 기억하기 185
2. 카드 기억하기  189

맺으며 잊어버리기가 더 어려워지는 그날을 위해 193

작가 소개

에란 카츠

1965년 이스라엘 출생으로 히브리대학에서 정치학 학사를, 벨기에 브뤼주 유럽 대학에서 벨기에 외무부 장학생으로 유럽학 석사를 마쳤다. 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하며 500자리의 숫자를 한 번 듣고 기억하여 기억력 부문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98년 설립한 메가마인드 메모리 트레이닝의 CEO로 기억 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두뇌 능력 계발 및 향상에 대한 강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다국적 기업과 기관에서 기억력 증진에 대학 강연과 세미나를 1000회 이상 진행했다. 모토로라, IBM,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GE, 코카콜라, AT&T, 유럽석유산업협회, 싱가포르 정부, 태국 상공회의소 등에서 강연했으며 수십만 명이 그의 워크샵에 참여했다.

이스라엘 TV와 라디오에서 명강연자로 주목받는 한편, 기억력과 관련된 저술을 꾸준히 해 와 이스라엘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유대인 지능 계발과 학습법을 우화로 풀어낸 『천재가 된 제롬』과 유대인식 기억력 향상법을 담은 『슈퍼 기억력의 비밀』 등 그의 저서는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에란 카츠는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하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뇌를 위한 다섯 가지 선물』을 집필했다. 원치 않는 기억과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고 좋은 기억을 채워 넣으며, 치명적인 실수를 예방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며, 충동과 욕망을 통제하는 한편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비결 등 뇌와 마음을 위한 실용 지침들이 이야기로 펼쳐진다.

박미영 옮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행정관, 이스라엘 교육문화원 원장을 지냈다. 건국대학교 히브리학과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 강사로 출강 중이다. 저서로 『유태인 부모는 이렇게 가르친다』가 있으며 『새 친구가 이사 왔어요』, 『다섯 개의 풍선』, 『신기한 요술씨앗』 등 유태 동화를 우리말로 옮겼다. 『한국인의 사랑』에서 한국 시를 히브리어로 공동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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