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계속 성공하고 싶은 개인과 조직이 꼭 가져야 할 힘

원제 Confidence

로자베스 모스 캔터 | 옮김 허형은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8년 3월 17일 | ISBN 978-89-601-7018-6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92쪽 | 가격 16,000원

책소개

▶ 이기는 사람, 이기는 기업은 왜 계속 이길까?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장을 지낸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로자베스 모스 캔터가 쓴 『자신감』이 (주)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캔터 박사는 ‘계속해서 이기는 주기와 지는 주기(연승과 연패 주기)’를 오랜 기간 연구해 왔다. 특히 가장 높은 성과를 내는 시스템과 조직에 대한 자료 수집과 인터뷰를 거듭해 온 결과 지속적인 승리의 전통은 ‘자신감(confidence)’, 즉 자신과 동료와 조직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 위에 구축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책은 성공을 꿈꾸는 개인, 승리를 원하는 스포츠 팀과 기업 등 많은 사람에게 자신감을 가짐으로써 실패를 벗어나 계속해서 이기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인간이 세운 조직이 어떻게 하면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일하는 환경에서 삶을 어떻게 고양시킬 것인지도 담고 있다. ▶ 모든 것은 자신감에 달려 있다. “승자의 사고방식이 승자를 만든다!”  이기는 자와 지는 자 사이에는 결정적이고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바로 ‘자신감’의 유무이다. 자신감, 즉 자신에 대한 신뢰는 재능의 발휘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스스로 크게 기대하지 않던 사람들마저 놀라운 수준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저자는 이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실례를 찾아내고 보편적 원칙을 도출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경제, 문화, 정치 등 각 분야를 관찰해 왔다. 인터뷰와 설문 조사를 통해 2754명의 답변, 북미와 유럽, 아시아, 호주 등 세계 각지의 리더와 조직을 상대로 한 접근 조사를 바탕으로 책 속에 300여 건의 일화를 담았다. 다양한 스포츠 팀과 기업의 실례에서 남아공 넬슨 만델라의 리더십과 같은 국가적 사례까지 풍부한 예시를 통해 승리의 패턴을 만들어 내는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팀 전력이 상당히 떨어졌는데도 경기마다 승리를 이끌어 낸 코네티컷 대학 여자 농구팀● 시카고 커브스와 뉴욕 양키스/ 콘티넨털 항공, BBC, 질레트 등 스포츠 팀과 기업의 연승 비결● 넬슨 만델라가 감옥에서 나와 남아공 대통령이 되었을 때 복수의 유혹을 물리치고 인권운동에 일생을 바친 데서 리더들이 얻을 교훈● 고전을 면치 못하는 기업들이 가득한 상황에서 고객,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나 언론으로부터 늘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기업들(IBM, 제너럴 일렉트릭 등)스포츠 경기에서 복잡한 비즈니스 및 정치 상황에 이르기까지, 성공의 가장 큰 열쇠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진실에 있다. 팀의 리더가 팀원들에게 믿음을 가질 때, 그 팀은 최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성공에 대한 혁신적인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면서, 성공과 실패가 각각 독립된 에피소드가 아닌, 한 번 올라타면 웬만해서는 벗어날 수 없는 궤도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한 ‘이번’은 ‘지난번’ 결과에 좌우되기 때문이다.캔터 박사는, 재능 있는 인재가 넘쳐나는 조직이 어째서 경쟁에서 승리하지는 못하는지 그 이유를 분석하여 제시하면서, 성공하는 조직의 리더에게는 계속해서 성공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그리고 실패를 밥 먹듯이 겪는 조직의 리더에게는 어떻게 하면 실패의 궤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준다. “무력감은 조직을 부패시킨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고 자신의 숨은 가치를 찾아내라.”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으로 무장한 이 책은 크게는 기업이나 정부 조직에서, 작게는 사내 혹은 가정 내 인간관계에서, 연패의 운을 깨고 연승의 궤도로 진입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준다.  ▶ 성공을 습관으로 만드는 자신감의 비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료에 대한 신뢰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환경을 만든다.● 승자는 자신의 힘을 알며, 승리할 때마다 점점 더 성장한다.● 계속되는 실패 주기에 휘말리면 재능이 고갈되고 퇴보할 수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연승에는 리더십의 역할이 중요하며, 성공하는 회사는 실패하는 회사보다 CEO 교체 빈도가 현저히 낮다.  ● 리더는 팀 자신감을 토대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높은 기대치를 갖게 하여 승리를 유도해야 한다.● 자신감과 신뢰는 우리 발걸음이 조심스러워질지 아니면 담대해질지 결정한다.● 승자도 실수를 저지른다. 다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문제가 일시적일지 연패의 예고일지 결정된다.● 연승이 추진력을 더해 가면 승리는 습관으로 고착되고 자신감을 강화하는 구조가 다져진다.● 스포츠, 기업 운영, 정치적 경쟁에서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감이 있을 때 위기를 극복한다!”는 것이다.● 승리는 승리를 낳는다. 승리가 다음 네 단계의 자신감을 낳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 타인에 대한 믿음, 시스템에 대한 신뢰, 대외적 자신감
▶ 해외 추천사“걸작 중의 걸작.” – 워렌 베니스(리더십 분야 최고 권위자)“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특히, 자신이 이끄는 팀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팀 주장이나 코치들이 읽어야 한다. 저자인 로사베스 모스 캔터는 이 책에서 팀의 최대의 기량을 이끌어내는 혁신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스포츠에서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저자가 들려주는 뒷이야기들은 단순히 흥미로운 데서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든 라커룸에서든 혹은 회의실에서든, 우리가 어떻게 하면 ‘패자의 마인드’를 벗어던지고 승자의 습관을 익힐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자신감』은 책장에 꽂아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는 ‘경영서의 고전’이 되어야 마땅하다.” – 에드워드 잰더(모토롤라 CEO)

작가 소개

로자베스 모스 캔터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장을 지낸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로 미국 경영학의 구루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혁신 전략의 일인자로 유명하며 『타임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여성’에 뽑혔다. 경영 교육 분야의 선도자이며 IBM에서 걸스카우트 자문까지, 세계 주요 기업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수석 고문 역할은 물론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불독과 립스틱』, 『월드 클래스』, 『변화의 달인』 등 십수 권의 경영 서적을 집필했다.

허형은 옮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인트랜스 번역원에서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반듯한 인재를 위한 품성 리더십』, 『꿈을 꾸는 구두장이』, 『미국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나무처럼: 20대 비전을 위한 로드맵』, 『죽음의 닥터』, 『헤드크러셔』,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38: 테이블 위의 카드』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