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종파를 초월하여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마더 테레사의 영성 생활 기도집

원제 Everything starts from prayer

마더 데레사 | 옮김 이해인 | 엮음 앤터니 스턴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1999년 8월 30일 | ISBN 89-8273-218-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45x210 · 180쪽 | 가격 12,0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기도에 관한 마더 데레사의 주옥같은 말씀을 담은 묵상집. 기도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을 비롯해 침묵으로 시작하기, 작은 어린이처럼, 마음을 여는 것, 침묵 안에 마무리하기, 기도의 열매 등을 주제로 모아 엮었으며 끝에 데레사 수녀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담았다.

편집자 리뷰

가난한 이들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수녀 마더 데레사의 말씀 중 기도에 관한 말씀들을 모은 책. 1994년 인도 캘커타에서 직접 마더 데레사 수녀를 만나고 돌아온 이해인 수녀가 자신만의 따뜻한 문체로 한국 독자들에게 번역해냈다. 특히 데레사 수녀의 추모 2주기를 맞아,「모든 이의 어머니 데레사 수녀님께」라는 시를 책 말미에 덧붙였다.
이 책에 담긴 그의 목소리는 기도와 겸손, 그리고 사랑이 담긴 봉사정신으로 요약할 수 있다. 데레사 수녀는 비록 작은 돌이지만 잔잔한 연못에 파문을 일으키듯 우리의 마음에 사랑의 거룩함과 소중함, 그리고 기도의 힘에 대해 전하고 있다.

목차

1. 기도의 필요성 2. 침묵으로 시작하기 3. 작은 어린이처럼 4. 마음을 여는 것 5. 침묵 안에 마무리하기 6. 기도의 열매

작가 소개

마더 데레사

1910년 구 유고슬로비아에서 태어나 1997년 여든일곱에 생을 마감한 마더 데레사는 열여덟 살에 수녀의 길을 택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생을 바쳤다. 1948년, 인도 캘커타의 빈민가에서 가난한 이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사랑의 선교회’을 세웠다. 나환자들이 자립해서 살 수 있게 돕는 재활 센터를 마련하고 빈민굴에서 고생하던 고아들을 데려다가 돌보았으며 전쟁이 일어난 지역으로 달려가 부상자를 돌보는 등 종교와 인종을 초월해 사랑을 베풀었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데레사 수녀가 설립한 사랑의 선교회는 세계 곳곳에 분원을 설치하여 107개의 수도원에서 4,000여 명의 수녀와 수사들이 자선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해인 옮김

수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몸담고 있다. 시집으로 「민들레의 영토」「내 혼에 불을 놓아」「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시간의 얼굴」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두레박」「꽃삽」「사랑할 땐 별이 되고」를 펴냈다. 역서로는 「따뜻한 손길」이 있으며, 동시집으로 「엄마와 분꽃」을 펴냈다.

앤터니 스턴 엮음

의사, 네레사의 말씀 중 기도에 관한 말씀들만 선별하여 묶은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를 펴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