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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국가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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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원제 State Building

워서 부제: Governance and World Order in the 21st Century

프랜시스 후쿠야마 | 옮김 안진환

출판사: 황금가지

발행일: 2005년 3월 4일

ISBN: 89-827-3698-0

패키지: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184쪽

가격: 12,0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세계적인 석학 후쿠야마 교수가 알려 주는 최근 미국 국제 정책과 국제 정세의 본질 1989년 『역사의 종말』을 출간하며 세계 학계에 큰 파란을 일으키고 석학의 반열에 들었던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의 최신 저작 『강한 국가의 조건』이 (주)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세계 정치학의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고 미 보수주의 정책 노선에 큰 영향을 끼쳐 왔던 이제까지의 저작과 마찬가지로 『강한 국가의 조건』도 최신 정세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민주주의 증진법안을 상정하는 등 강경 외교 노선을 달리는 부시 행정부가 국제 정세를 보는 관점을 논리적으로 완전히 분석하여 보여 주고, 그 모순점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서문 1장 – 강한 국가, 약한 국가 국가의 역할에 관한 논쟁 작은 정부가 힘 없는 정부를 뜻하는 건 아니다 강한 국가는 경제 발전의 필수 요소 강한 국가에 맞는 국가조직은 나라마다 다르다 강한 국가에는 그에 걸맞는 정치 체제가 있다 합법성이 없는 국가는 강한 국가가 될 수 없다 강한 국가는 각 나라의 사회 문화적 조건에 영향을 받는다 강한 국가는 이식할 수 있는가 강한 국가는 국민이 원할 때 만들어진다 외부의 지원이 강한 국가를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2장 – 강한 국가 조직을 만들기 위한 이론 조직은 여러 요인으로 이루어진다 보편적인 조직 모델을 만들 수 없는 이유 재량권을 둘러싼 논쟁 강한 국가 조직은 역량 구축부터 시작해야 한다 3장 국민국가 건설을 위한 개입 새로 부상한 제국주의 주권 침해와 인도주의적 개입은 어떻게 다른가 국민국가 건설 과정은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 미국의 국가관과 유럽의 국가관 국민국가를 넘어서 작지만 강한 국가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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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후쿠야마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1952년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며 코넬 대학을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정치학)를 받았다. 미 국무부 정책실 차장, 렌드연구스 연구위원, 조지메이슨대 교수 등을 거쳤다. 저서로는 『역사의 종말』(1992), 『트러스트』(1995), 『대붕괴』(1999) 등이 있다. 후쿠야마 교수는 부시 행정부의 강경 외교 노선에 영향을 끼쳐 온 네오콘(신보수주의자)으로 통한다. 현재 존스홉킨스대학 국제학대학원 정치경제학 석좌 교수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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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환 옮김

1963년 서울 출생.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이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번역 활동을 하며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했고, 2014년 현재 번역 에이전시 인트랜스와 번역 아카데미 트랜스쿨의 대표이다. 저서로 『영어실무번역』, 『Cool 영작문』 등이 있으며, 역서로 『스티브 잡스』, 『넛지』, 『아이디어맨』,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포지셔닝』, 『괴짜경제학』, 『온워드』, 『마켓 3.0』, 『실리콘밸리 스토리』, 『이유 없이 행복하라』, 『스틱!』, 『스위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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