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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부 바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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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서울대학교 사범대 교수 12인과

김동일, 김종철, 김희백 , 나영일, 조한혁, 조창섭

출판사: 황금가지

발행일: 2004년 2월 5일

ISBN: 89-827-3495-3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78x239 · 288쪽

가격: 12,0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서울대 교수들과 현직 교사들이 제안하는 공부 잘하는 법ㆍ자기 관리법
학교 공부에는 왕도가 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남다르게 좋은 머리를 타고나서 잘하는 게 아니다. ‘제대로’ 공부하는 법만 알고 따르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자녀의 능력과 소질에 맞게 교육하라제1부 학습 영역별 공부 방법언어 영역국어 학습법: 국어 실력, 읽는 만큼 쌓인다논술 학습법: 논술 시험 잘 보려면 마라토너가 돼라외국어 영역영어 학습법: 실제로 쓸 수 있는 영어의 레퍼토리를 늘려라수능 영어: 영어 잘하기 위한 쉽고도 확실한 방법수학 영역수학 학습법: 수학, 원리부터 정복하라수능 수학: 백 문제보다 더 나은 한 문제 풀기과학 영역과학 학습법: 과학 교과서의 목차부터 잡아라과학 탐구: 과학적 창의성을 기르는 법제2부 제대로 공부하기 위하여진로와 적성진로와 적성 찾기: 진로와 적성, 어떻게 알 수 있나?수행평가수행평가 잘하기: \’암기 천재\’의 시대는 끝났다시험 불안시험 불안 극복하기: 시험 불안 해결하는 법자율적 학습 습관자율적 학습자 되기: 자율적 학습으로 학습 부진 해결하기기획하며-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공교육 기반 정립을 위하여


편집자 리뷰

서울대 교수들과 현직 교사들이 학습 영역별로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알려 주는 『학교 공부 바로 하기』가 (주)황금가지에서 나왔다. 이 책은 사교육 열풍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학생이 학교 공부를 제대로 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책은 2004년부터 적용되는 제7차 교육 과정에 맞춰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학습 영역별로 올바른 공부 방법과 함께 공부를 제대로 하기 위한 바탕이 될 자기 관리법을 담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틀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공부, 학교에서 시작하라”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의 최대의 관심사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특별히 좋은 머리를 타고나서 잘하는 것도 아니라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자기 나름의 공부 방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즉,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알고 ‘집중해서’ 공부해야만 최대의 효율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학생들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 가운데 집중적으로 학습에 전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앉아 있는 시간에 비하면 아주 적을 것이다.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 시간을 관리하려면 가장 먼저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 하루의 반을 학교에서 보내는 셈인데 수업 시간에 충실하지 않다면 하루의 반은 허비하는 것이 된다. 낮 시간은 허비하면서 저녁이면 학원과 과외 공부에 시간을 쏟으면 소용없다. 굳이 사교육에 돈을 들이지 않아도 공부 방법을 알고 학교 교과서로 시작해 스스로 공부한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었으며 제1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각 학과의 교수들과 중견 교사들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네 가지 학습 영역별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2부는 학업과 관련된 일반론으로 각각 진로와 적성, 수행평가, 시험 불안, 자율적 학습 습관을 주제로 하고 있다.
개편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보다 장기적인 관점의 새로운 공부법, 그리고 스스로 실력을 쌓아 나갈 수 있는 학습 태도 및 자기 관리법을 함께 담았다.
제7차 교육 과정에 맞게 설계한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 “암기왕의 시대는 끝났다. 외지 말고 원리를 파고들라!”
화이트칼라의 시대는 지났다. 21세기는 ‘금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가진 골드 칼라의 시대다. 새로 바뀐 교육 과정이 원하는 인재상 또한 가방 끈만 긴 ‘암기 천재’보다는 어떤 분야에서 실제로 뭔가 할 줄 아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 2004년부터 적용되는 제7차 교육과정은 암기왕보다는 스스로 공부의 중심에 서서 깊이 있게 공부하는 학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보통 무언가 잘하려면 오랜 시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자들은 지식을 머릿속에 많이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깊게 파고드는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그저 암기한 공부는 시험장에서는 무용지물이며 단순 암기보다는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력,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단 얘기다.
1부: 학습 영역별 공부 방법국어 공부 잘하는 방법* 국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최선의 길동무는 사전이다. 수능 언어 영역에는 반드시 어휘 문제가 나온다. 평소에 국어사전과 속담 사전을 갖추고 늘 활용하라.* 신문, 뉴스를 활용하라. 수능과 논술 시험에는 시사 문제가 적잖게 출제된다. 신문 사설을 챙겨 읽으며 각종 이슈에 대해 고민해 보라. 영어 공부 잘하는 방법* 직독 직해! 영어 지문은 빨리 읽고 빨리 해석하라. 문장 하나하나를 해부하듯 해 석해선 안 된다.물 흐르듯 순서대로 읽어 가며 바로 해석해야 수능 지문도 전략적으로 읽을 수 있다. * 영어 듣기 공부는 매일 하라. 몰아서 하는 것보다는 일이십 분씩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들으면서 받아쓰기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수학 공부 잘하는 방법* 기출 문제를 풀어 보라. 수리 영역의 평가 요소는 계산, 이해, 추론, 문제 해결 능력이다. 평가 요소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짚어 두면 실전에 큰 도움이 된다.* 수학은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잘 모르겠으면 저학년 수학 공부로 내려가 다시 기초를 다지고 나서 시작하라.과학 공부 잘하는 방법* 교과서에 나오는 그래프는 일일이 손으로 그려가며 의미를 파악하라. 사진, 그림, 그래프, 도표 등 자료를 읽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집중해서 개념을 이해하라. 물리, 화학 등은 기본적인 이해가 돼 있지 않으면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서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다.* 과학 관련 사이트, 과학 잡지 등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라.
분명한 목표와 동기를 가지고 공부하라!효과적인 공부 방법 외에 공부를 잘하기 위해 중요한 또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공부를 하기 위한 마음가짐일 것이다. 저자들은 공부 잘하는 아이는 스스로 동기를 부여한다고 얘기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하고 공부의 목표를 정해야 한다. 분명한 목표와 동기, 자기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더욱 실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 마지못해 하는 공부는 자율적으로, 즐기면서 하는 공부와 효율을 비교할 수 없다. 목표를 가지고 계획에 따라 규칙적으로 공부하면 자기 생활에 대한 통제감이 생겨 자신감을 갖게 되고 불안도 덜 느끼게 된다. 2부에서는 제대로 공부하기 위한 바탕이 될 조언을 담았다.
2부: 제대로 공부하기 위하여진로와 적성 찾기* 흥미와 적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정보를 얻어라. 적성 검사, 학업 성적을 검토해 적성을 판단해 보라.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미리 직업 정보를 검색해 둬라.* 진로 선택에 앞서 본인이 가장 원하는 직업 가치관(부, 안정성, 명성 등)이 무엇인지 잘 따져 보라.수행평가 잘하기* 컴퓨터의 발끝도 따라잡지 못할 기억력보다는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더 가치 있다.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무언가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라.시험 불안 극복하기* 시험을 앞두고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라.* 시험장에서는 미리 적절히 시간 안배를 하고 쉬는 시간에 절대 휴식하라.* 체계적인 공부 습관이 시험 불안을 잡을 수 있다. 목표를 정하고 계획에 따라 규칙적으로 공부하면 자기 생활에 통제감을 갖게 되고 자신감이 생겨 불안이 줄어든다.자율적 학습자 되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 이는 학습자 자신이다. 문제 행동을 자녀 스스로 깨닫게 하라.* 부모는 자녀에게 너무 강압적이어선 안 된다. 다소 관대하되 일관성 있게 행동하라.2부의 내용 중 많은 학생들이 시달리는 ‘시험 불안’은 시험을 보지도 않았는데 시험을 망칠 것이라고 예견하는 불안 심리가 공부 과정과 시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현상이다. 심리적 압박감을 덜어야 공부도 더 잘할 수 있다. 저자들은 학생 본인의 학습 태도와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학부모의 역할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부모들은 지나친 기대감을 갖기보다는 자녀가 보다 안정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지금부터 실천해야 할 공부 습관* 공부 습관의 기본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하고 공부의 목표를 정하라.*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개념과 원리를 머릿속에 순서대로 정리하라. 지식의 전체 맥락 속에서 개별 지식을 이해하면 익히기도 쉽고 잘 잊지도 않는다.* 자신만의 기억법과 시험 전략을 만들어라.* 기출 문제를 풀어 보라. 시험의 평가 요소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미리 짚어 두면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단순한 암기는 실전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내용 중심으로 공부해야 실제 시험에서 응용이 가능하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본 원리 먼저 파악하라. 기본적인 이해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서 공부가 되지 않는다.*새로운 것만 배우려 하지 말고 아는 것을 먼저 숙달시켜라. 이 책 저 책 보지 말고 주 참고서, 주 문제집을 정해 되풀이해 공부하라.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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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학사) 및 동대학원 수료,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교육심리학과(석사,박사, Developmental Stdies Center, Research Associate(박사추수과정),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교수, 인천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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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중앙대학교 교수, 대학원장,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교육학회 회장, 미국동서문화센터 연구교환교수, Phi Kappa Phi Honor Society 종신회원 등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세계 안의 한국교육>, <교육계획론>, <한국고등교육연구>, <교육행정의 이론과 실제>, <한국교육과 행정의 제 문제>, <한국교육정책연구> 등이 있다.

"김종철"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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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백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물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새로운 생물학>, <자연주의자> 등이 있다.

"김희백 "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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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사단법인 유도회 부설 한문연수원을 수료했고, 전 용인대학교 체육대학 체육학과 부교수로 활동했다. 2006년 현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체육교육과 부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학장, 동양고전학회 회장, 동북아체육사학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 <체육사>, <조선시대 무사체육에 관한연구>, <무예도보통지의 무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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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혁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공저로 <학교 공부 바로 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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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섭

1940년 경남 산청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현대 문학을 전공으로, 교육학을 부전공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에 재직 중이다. 지은책에 <독일 표현주의 드라마>, <여명기에서 폭풍노도기까지의 독일문학>, <예술시대의 독일문학>, <현실주의 독일문학> 등이 있다.

"조창섭"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