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영화 만들기

23세의 영화 감독 지망생이 단돈 7천 달러로 할리우드의 흥행사가 된 이야기

원제 Rebel without a Crew

로버트 로드리게즈 | 옮김 고영범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1998년 9월 10일 | ISBN 89-827-3069-9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40쪽 | 가격 12,0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현재 쿠엔틴 타란티노와 함께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영화감독인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책. 단돈 7000달러로 할리우드에 입성한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저 예산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타 시스템에 의지하지 않고 나름의 영상 미학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편집자 리뷰

단돈 7천 달러(한화로 560만 원)로 할리우드에 입성한 로드리게즈 감독 자신의 이야 기가 실력 있는 이 책은 1995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영화 감독 지망생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던 책으로, 역시 그의 제작, 편집, 감독이 돋보이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From Dusk Till Dawn>, <패컬티>가 국내에서 상영되었다. 이 책에는 그 밖에 로드리게즈의 <십 분짜리 영화 학교>와 <엘 마리아치> 원작 시나 리오가 들어 있다. 로드리게즈의 십 분 영화 강의는 인터넷의 로드리게즈 홈 페이지에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목차

001. 내가 영화를 택한 이유 002. 아이디어 003. 인간 모르모트가 되다 004. 사전 제작 005. 제작에 들어가다 006. 후반 작업들 007. 지옥으로 향하는 고속 도로 008. `엘 마리아치` 게임에 뛰어든 할리우드 009. 콜럼비아 영화사와 손잡다 010. 후반 작업, Take2 011. 타란티노를 만나다 012. 후반 작업, Take3 013. 선댄스 영화제를 빛내다 014. 최고의 영화 015. `엘 마리아치`의 저주

작가 소개

로버트 로드리게즈

텍사스 출신의 영화 감독으로 단돈 7천 달라로 <엘 마리아치 El Mariachi>를 만들어 할리우드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젊은 감독 중 하나이다. <포 룸 Four Room>의 세번째 에피소드를 감독하고, 쿠엔틴 타란티노가 각본을 쓴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제작, 감독, 편집했으며 <패컬티>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고영범 옮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공과대 대학원 Communication Arts 석사학위를 받았다. 다수의 텔레비전용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 촬영했으며, 단편 영화 「낚시 가다」를 연출하여 2002년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 선정되었다. 「태수는 왜?」, 「이인실」, 「방문」 등의 희곡을 썼으며, 「에어콘 없는 방」으로 6회 벽산희곡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