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지 도서목록 | 보도자료 게시판 프린트 | 읽기도구 닫기

두 번째 기회


첨부파일


서지 정보

부제: 밀리언셀러 클럽 49

원제 2nd Chance

제임스 패터슨 | 옮김 최필원

출판사: 황금가지

발행일: 2006년 9월 22일

ISBN: 978-89-827-3994-1

패키지: 반양장 · 신국변형 140x220 · 408쪽

가격: 11,000원

시리즈: 밀리언셀러클럽 49

분야 기타


책소개

숨가쁜 전개, 액션, 그리고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 냉혹무비한 살인자와 여성 살인 해결사 클럽이 대결한다. 미국의 넘버원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이 선사하는 대표 시리즈 ‘여성 살인 해결사 클럽’의 두 번째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 성가대 아이들제부 – 돌아온 여성 살인 클럽제부 – 정의는 살아 있다제부 – 침묵의 파란 벽에필로그 – 날아갈 거야


편집자 리뷰

◇ 미국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의 경찰 스릴러
주제키워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종차별, 무차별 살인, 경찰, 수사, 여성, 복수.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메이커’로 꼽히는 제임스 패터슨의 대표 시리즈 ‘여성 살인 해결사 클럽’ 두 번째 작품『두 번째 기회』에서는 흑인만을 골라 잔인하게 살해하는 범인과 지역 경찰 강력계 최초의 여성 부서장 린지가 대결한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그녀 곁에서는 ‘여성 살인 해결사 클럽’ 동료들이 다양한 특기를 살려 범인을 잡기 위한 지혜를 짜낸다. 여주인공들의 빈틈없는 프로의식과 함께 자연스러운 일상이 어울려 인기 드라마『섹스 앤 더 시티』의 범죄소설 판이 연상되는『두 번째 기회』는 발표 당시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블록버스터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진가가 가장 잘 발휘된 대표작 이름값만으로 수백만 부를 팔 수 있다는 초베스트셀러 작가를 거론할 때 스티븐 킹, 존 그리샴, 마이클 크라이튼을 뒤로 하고 첫손으로 꼽히는 작가가 제임스 패터슨이다. 남성 주인공 일색인 장르 소설계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킨 그의 ‘여성 살인 해결사 클럽’ 시리즈는 ‘일상 속에서 벌어진 사악한 범죄’라는 일관된 주제를 비범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이름 높다. 또한 짧은 챕터 구성으로 빠른 템포를 보여 주면서도 시종 밀도 높은 전개를 유지하는 모습은 그가 왜 미국 최고의 ‘페이지 터너(page-turner. 페이지를 계속해서 넘기게 만드는, 필력과 흡인력이 뛰어난 작가를 일컬음.)’로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 반전을 거듭하는 플롯과 정평이 난 액션 묘사가 더해진 『두 번째 기회』는 최고 수준의 스릴러 소설을 찾는 독자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 소문의 그녀들, 샌프란시스코 범죄계를 접수하다 전작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였던 ‘여성 살인 해결사 클럽’ 멤버들을 다시 만난다. 샌프란시스코 시경에서 각종 ‘최초’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주인공 린지 박서는 용기와 지성을 겸비한 행동파 경찰이다. 한편 미모의 신문 기자 신디는 특종을 꿈꾸는 당찬 여성이며, 통통한 몸매를 가진 흑인 검시관 검시관 클레어는 넉살 좋은 성격으로 클럽의 분위기 메이커를 즐겨 맡는다. 거기에 냉철하고 야심에 찬 지방 부검사 질이 합류할 때 비로소 ‘여성 살인 해결사 클럽’은 완성되게 된다. ▶ 평범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범죄의 그림자 경건한 교회당에서 갑자기 벌어진 총격으로 성가대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우발적인 ‘증오 범죄’로 처리될 것 같았던 사건이 흑인 노파, 경찰 국장 등에 대한 연쇄 살인으로 확대되자 샌프란시스코 전역엔 비상 경계령이 내려진다. 현장마다 발견되는 머리 둘 달린 괴물 ‘키메라’의 표식은 무슨 뜻일까? 범인의 표적이 경찰 관계자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린지와 ‘여성 살인 해결사 클럽’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마침내 범인은 그녀들의 목숨을 직접 노리는데…… 누가 승자가 되건, 패자에게 ‘두 번째 기회’란 오지 않을 것이다.


작가 소개

--

제임스 패터슨

첫 작품 <The Thomas Berryman Number>로 에드가상 최우수 미스테리 소설 부분 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형사이자 심리학자인 알렉스 크로스를 주인공으로 한 7권의 시리즈물 (<Along Came a Spider>, <Kiss the Girls>, <Jack&Jill>, <Cat&Mouse0>, <Pop Goes the Weasel>, <Roses are Red>, <Violets are Blue>)과 <Suzanne’s Diary for Nicholas>, <Cradle and All>, <When the Wind Blows>, <Hide&Seek>, <The Beach House> 등을 발표했다. 그중 <Kiss the Girls>은 1997년 영화로 제작되었다. 2004년 가을에는 프랑크프루트 국제 도서전에서 인터내셔널 스릴러 상을 수상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광고 대행사 J.월터 톰슨 사의 회장을 역임한 광고인이기도 하다. 1971년 J.월터 톰슨 사의 카피라이터로 광고계에 입문, 회사 역사상 최연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최연소 CEO가 되었다. ‘Kodak’, ‘Burger King’, ‘Toys R’Us’, ‘Bell Atlantic’, ‘Bristol-Myers’ 등 다수의 광고 캠페인으로 각종 광고상을 수상하였다.

--

최필원 옮김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을 비롯하여 영화로 만들어진 미국의 장르 문학을 중점적으로 번역해 왔으며, 한국 인터넷 문학상 장편소설 부문에 당선하여 등단하기도 한 소설가로서 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음울하고 거칠지만 섬세한 등장인물의 심리적 갈등 묘사를 작품을 잘 담아내었다.

"최필원"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