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이 소설에서 오직 지고 지순한 사랑을 붙들기 위하여 아픈 가슴으로 밤을 지새우는 외로운 사람들 앞에 <가릉빈가>의 이름으로 꺼지지 않는 등불 하나를 밝히려 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편집자 리뷰
가릉빈가(迦陵頻伽)란 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머리는 사람 형상에, 새의 날개가 달려 있다. 일명 <극락조>라고도 하며, 아름답고 기묘한 울음소리를 낸다고 한다. 천상의 사람들이 나는 모양을 가릉빈가라고도 한다.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