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리스 신화 4

오이디푸스의 비극

원제 Manga Grisha Shinwa 4

사토나카 마치코 | 그림 사토나카 마치코 | 옮김 최은석 | 기획 이윤기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1년 8월 10일 | ISBN 89-827-3376-0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28x182 · 234쪽 | 가격 6,0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서양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그리스 신화를 일본 유명 만화가의 그림으로 흥미있게 재구성했다. 전문가의 고증 아래 친절한 해설이 덧붙여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끔 배려하였다. 신화 전문가 이윤기 씨가 감수하였다.

편집자 리뷰

테바이의 라이오스 왕은 아들의 손에 죽으리라는 신탁을 받는다. 죽음이 두려운 나머지 라이오스는 갓난아기를 산속에 내다버린다. 그러나 목동의 손에 구원받는 오이디푸스는 출생의 비밀도 모른 채 코린토스 왕의 아들로 자라난다. 그리고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리라>는 끔찍한 신탁을 피해 다시 테바이로 향하는데…전승과 민담을 통해 발전과 변형을 거듭해 온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만화로 재구성한 새로운 그리스 신화!일본의 유명 만화가와 전문가가 철저한 고증과 해설을 덧붙여 현대인의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만화 그리스 신화>가 황금가지에서 나왔다. 그리스 민족의 고유의 신화를 중심으로 선주민족과 이웃 민족의 신화를 종합하여, 오랜 소장과 변천을 거쳐 발전시켜진 그리스 신화는 우주 최초의 혼돈상태인 카오스Chaos에서부터 시작하여, 하늘과 바다, 그리고 땅의 생성과 신들의 등장, 인류의 탄생 등을 수려하게 담아내었으며, 서양 중세 문화에서 <기독교>와 함께 <그리스 신화>는 서양사를 이해하는 절대적인 잣대로써 시대를 뛰어넘어 수많은 작가와 시인, 그리고 화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창조의 원천이 되었다. 때문에, 서사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비롯해서 조각, 회화, 음악,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서 그리스 신화는 표현되어 왔다. 결국 이 많은 전승과 구전은 현대로 접어들며 토마스 볼핀치에 의해 <우화와 신화(신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로 정리되어 많은 이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35년 동안 만화를 그리며 400여 편 이상의 개인 타이틀을 보유한 일본의 유명 만화가인 사토나카 마치코는 한국의 황미나, 혹은 이두호와 비견된다. 그녀는 <만화 그리스 신화>에서 기존에 알려진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만화>적 사고에 의해 만화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기존의 만화로 재구성 된 역사나 신화 책들이 단순히 내용을 서술하고 해설하는 것에 비해, <만화 그리스 신화>는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에서부터 만화적 상상력을 결부시킨 다양한 학설에 이르기까지 전혀 새로운 형태의 <그리스 신화>를 보여준다. 또한 단순한 <만화 그리스 신화>에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그리스 신화를 보면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에 <주석>, <해설>을 비롯해서 <여담(뒷이야기)>이라는 만화만의 독특한 구성법을 적용하여 처음 그리스 신화를 접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또한 나고야 경제대학의 니시무라 요시코의 해설은 만화에서 다 말하지 못한 부분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번역은 문화관광부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는 <악마의 문화사>를 번역하는 등 문화학에 관심을 보여온 젊은 문화학자 최은석이 수고했으며, 국내에서 그리스 신화에 대해 손꼽히는 전문가인 이윤기 씨가 보다 정확한 표기와 내용을 위해 감수를 맡아 만화 그리스 신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오리온은 오줌에서 태어나고 판도라의 상자는 항아리였다?아르테미스의 사랑을 받았던 사냥꾼 오리온은 일반적으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제우스, 포세이돈, 헤르메스가 인간 세계를 여행하다가 위리아국의 왕으로부터 환대를 받고, 그의 소원인 아들을 내려주기 위해 가죽자루에 오줌을 누고 땅에 묻은 후, 거기서 나온 남자 아이가 바로 오리온이었으며 그리스 어로 <오줌>은 <우론>, 즉 오리온의 어원이었다는 설도 있다. <만화 그리스 신화>에서 작가는 각 장마다 앞서 기술한 것과 같이 <여담(뒷이야기)>를 달고 있다. 일반적으로 만화 내용에서는 표시할 수 없는 이야기와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다양한 논란 등을 담고 있다. 우리가 흔히 판도라의 상자라고 불리는 것이 사실은 항아리였다거나, 인간의 기원이 정확히 언제였는지에 대한 의문과 가설까지 담고 있다.

목차

1. 프쉬케의 시련 (상) 2. 프쉬케의 시련 (하) 3. 카드모스오 하르모니아 4. 안티오페 5. 니오베 6. 펠롭스와 힙포다메이아 7. 오이디푸스의 비극 8. 안티고네

작가 소개

사토나카 마치코

오사카 출신으로 1964년 <피아의 초상>으로 만화계에 입문했다. 1964년 고단샤 신인상, 1972년과 1973년 고단샤 출판 문화상, 1980년 고단샤 만화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1987년에는 <에리어스의 아가씨들>이 TV드라마화 되었다. 1996년에는 30년 만화가 생활을 결산하는 전시회를 열어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무려 400여 편의 만화 타이틀을 보유한 그녀의 작품은 역사상의 인물,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NHK의 역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만화가 협회 상무 이사 국제부 부장 및 각종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사토나카 마치코 그림

오사카 출신으로 1964년 <피아의 초상>으로 만화계에 입문했다. 1964년 고단샤 신인상, 1972년과 1973년 고단샤 출판 문화상, 1980년 고단샤 만화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1987년에는 <에리어스의 아가씨들>이 TV드라마화 되었다. 1996년에는 30년 만화가 생활을 결산하는 전시회를 열어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무려 400여 편의 만화 타이틀을 보유한 그녀의 작품은 역사상의 인물,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NHK의 역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만화가 협회 상무 이사 국제부 부장 및 각종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윤기 기획

소설가이자 번역문학가. 

1991년 8월에 도미, 2000년 6월까지 미시건 주립대학교 국제대 초빙연구원, 같은 대학교 사회과학대 객원 교수를 지냈다. 1998년 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제29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한 손님의 두 얼굴』『미친 개에 대한 생각』『패자부활』『하얀 헬리콥터』『뮈토스』『하늘의 문』『만남』등이 있다.

200여 권의 책을 번역한 이윤기 씨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번역작가이자 문학상도 여럿 받은 소설가이다. 경북중을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제도권 교육을 따라가다가는 불행해지겠다는 생각에 바로 중퇴하였고 서른 네 살에 성결교 신학대학을 수료했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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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