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탐정 전일도 사건집(합본)

한켠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21년 9월 3일 | ISBN 979-11-70520-07-8

패키지 | 가격 6,000원

책소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전일도, 탐정이죠.”

무엇이든 누구든 찾아주는 MZ세대 실종 전문 탐정, 전일도의 대표 단편 시리즈를 만나다
서다혜, 김가령, 석승훈, 윤은서 성우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다채로운 음향 효과가 어우러진 드라마형 오디오북 2종 합본 출시!

결혼, 육아, 사교육, 비혼주의, 왕따, 취업, 미투 등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솔직한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연작 단편 시리즈

1. 스파게티의 이름으로, 라멘
결혼하라는 주변의 압박과 경제적 사정으로 계약결혼이란 황당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남자의 앞에 나타난 교포2세 스테파니 황. 그녀가 내건 계약결혼의 조건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교도인 자신의 종교를 존중해 달라는 것이었다. 기묘하고도 행복한 신혼 생활이 이어지던 어느 날 스테파니 황이 갑자기 종적을 감추고, 남자는 가업을 물려받은 20대 초반의 고졸 비혼 여성 탐정 전일도에게 아내의 실종 사건을 의뢰한다.

2. 나의 비혼식
비혼을 결심하고 축의금을 돌려받으러 다니는 의뢰인이 탐정 전일도에게 동행을 요청한다. 탐정의 자존심에 이런 심부름센터 같은 일은 맡고 싶지 않았지만, 돈이 궁해서 어쩔 수 없다. 유능한 탐정에게 조수가 필요하다는 건 탐정소설의 진리이기에, 이번 여정에는 특별히 전일도의 쌍둥이 오빠 ‘전가정’이 그녀의 조수로 동행하기로 한다. 그런데 이 오빠, 어째 업무보다 의뢰인에게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서다혜 성우: 전일도 역

-김가령 성우

-석승훈 성우

-윤은서 성우

작가 소개

한켠

언젠가 깊고 어두운 물 속에서 인어가 나타나 말 걸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눈물의 바다에 빠져드는 밤마다 입을 맞춰 숨을 불어 넣고 수면 위로 끌어 올려 구해 주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탐정 전일도 사건집』, 『탐정도 보험이 되나요?』를 지었으며 『7맛 7작』, 『야운하시곡』, 『사건은 식후에 벌어진다』, 『라오상하이의 식인자들』,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전자책)』에 단편을 수록하였다.

전자책 정보

발행일 2021년 9월 3일

ISBN 979-11-70520-07-8 | 가격 6,000원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