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퀸: 전쟁 폭풍 Ⅰ

빅토리아 애비야드 | 옮김 김은숙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22년 6월 14일 | ISBN 979-11-70521-41-9

패키지 | 가격 15,800원

시리즈 블랙 로맨스 클럽 | 분야 판타지

책소개

혁명과 애증의 대서사시, 그 대단원의 막이 내리다!

뉴욕 타임스·아마존 베스트셀러 『레드 퀸:전쟁 폭풍』

 

38개국이 넘는 나라에 판권이 팔리며 큰 호평과 함께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판타지 로맨스 소설 「레드 퀸」 시리즈의 마지막 권 『레드 퀸: 전쟁 폭풍』이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첫 권인 『레드 퀸: 적혈의 여왕』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의 데뷔작으로, 소문만으로 높은 판매치를 올리면서 인터넷 사이트에 수백 건이 넘는 호평을 담은 리뷰가 쏟아지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출판할 때마다 모든 시리즈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초판 15만 부가 순식간에 팔리며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이 팔렸던 첫 권의 인기를 넘겨받아, 시리즈의 2번째 책인 『레드 퀸: 유리의 검』은 초판만 50만 부를 찍었으며 『레드 퀸: 왕의 감옥』과 『레드 퀸: 전쟁 폭풍』 역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몇 달째 이름을 올렸다. 레드퀸 시리즈는 현재 NBC 피콕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

 

「레드 퀸」 시리즈는 피의 색으로 신분이 결정되는 세계를 배경으로, 비천하게 태어났으나 능력을 지닌 한 소녀를 둘러싼 음모와 배신,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려낸 액션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태어날 때부터 능력과 신분이 결정되는 가상의 세계를 다루고 있음에도 계층의 대물림과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묘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VOYA(Voice of Youth Advocates)》로부터 “오늘날 현실의 인종 불평등, 부의 불공평한 분배, 오염, 전쟁, 부패한 정치, 그리고 언론의 힘을 반영한 매력적인 세계관”을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레드 퀸」 시리즈는 작중에서 힘을 가진 은혈과 그렇지 못한 적혈 사이의 차별을 심도 있게 그려내는 한편으로, 모든 불평등을 타파하고 민주주의 사회를 이룩하고자 하는 혁명의 과정을 뛰어난 액션 시퀀스와 함께 묘사했다. 또한 성소수자, 여성 등의 소수성을 지닌 등장인물들을 내세워 오늘날의 현실을 우회하여 비판하며, 그런 세계에서 자신의 타고난 신분을 뒤엎고 세계를 뒤흔드는 여주인공의 행보는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레드 퀸」 시리즈에 쏟아진 찬사들

“사랑과 혁명이 충돌하고 힘과 정의가 맞서 싸운다. 흥미롭고, 매력적이며, 액션으로 가득 찼다.” 《USA 투데이》

“오늘날 현실의 인종 불평등, 부의 불공평한 분배, 오염, 전쟁, 부패한 정치, 그리고 언론의 무서운 힘을 반영한 매력적인 세계관.” 《VOYA(VOice of Youth Advocates)》

“애비야드는 분명 극적인 재주가 있다. 액션 장면은 훌륭하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멈출 수 없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도박과 같은 흥분과 날카로운 반전.” 《북리스트》

 

■ 줄거리

피로 인해 신분이 결정되는 세계, 비천하게 태어났으나 특별한 한 소녀가 모든 것을 바꾼다! 칼은 메어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왕좌를 선택하고, 메어는 역시 사랑 대신 혁명에 투신한다. 한편, 메이븐은 메어를 향한 집착을 포기하지 않고 적국 레이크랜즈를 끌어들여 본격적으로 전쟁을 벌이는데……. 혁명과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강렬한 로맨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시리즈, 레드 퀸의 마지막 권!

목차

제1장 메어 -9

제2장 에반젤린 -31

제3장 메어 -51

제4장 아이리스 -75

제5장 메어 -111

제6장 에반젤린 -147

제7장 아이리스 -165

제8장 메어 -177

제9장 메어 -209

제10장 아이리스-251

제11장 메어 -272

제12장 에반젤린-298

제13장 아이리스-320

제14장 메어 -343

제15장 에반젤린 -366

제16장 메어 -388

제17장 아이리스-409

제18장 메어 –432

작가 소개

빅토리아 애비야드

USC에서 극작과를 전공했다. 그녀의 첫 소설인 『레드 퀸: 적혈의 여왕』은 38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후 발표한 『레드 퀸: 유리의 검』 역시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시리즈의 3권을 집필 중이다. 매사추세츠와 LA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victoriaaveyard.com을 운영 중이다.

김은숙 옮김

번역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작품에 빠져 작업을 잊고 다음 페이지를 읽다가 정신 차리기를 몇 차례 반복한다. 소설 취향은 잡식성. 번역한 책으로 『미술관을 터는 단 한 가지 방법』(공역), 「웨이크 시리즈」(전3권), 『레드 퀸: 적혈의 여왕』(전2권), 『레드 퀸: 유리의 검』(전2권)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