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

원제 Egalia’s Daughters (A satire of the Sexes)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 옮김 히스테리아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1996년 7월 1일 | ISBN 89-8273-000-1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56쪽 | 가격 8,0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우리 사회의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체계가 완전히 바뀐 페미니즘 유토피아 소설. 여성운동이 거세게 일었던 1970년대 미국 사회의 남녀 역할을 완전히 바꿔본 이갈리아라는 사회에서는 억압받는다고 주장하는 집단이 여성이 아닌 남성이다.

편집자 리뷰

이 책은 현재 우리 사회의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체계가 완전히 바뀐다면 그 세상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를 상상력과 재치가 넘치게 그려낸 페미니즘과 유토피아 소설이다.
여성운동이 거세게 일었던 1970년대 미국 사회의 남녀 역할을 완전히 바꿔본 아갈리아라는 사회에서는 억압받는다고 주장하는 집단이 여성이 아닌 남성이다. 이 소설은 바로 억압당하는 자인 남성의 입장에서 씌여졌다. 읽으면서 끊임없이 웃게 만드는 이 책은 그러나 읽다보면 <슬퍼진다>.더욱이 억아받고 해방되고자 하는 성이 여성이 아니라 남성인 이갈리아의 현실은 독자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그리고 자신이 여성의 조건에 대해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해왔는가에 따라 그 반응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목차

- 새로운 세계, 이갈리아의 용어들 제1부 브랜 장관과 그녀의 가족 노총각 올모스가 아이들에게 자연의 불공평함에 대해 가르치다 메이드맨의 무도회 해변의 진주 이갈선드 루스 브램과 그녀의 하우스바운드 젠틀윔을 위한 나르시세움 클럽 교장 보솜비가 노총각 올모스를 부르다 해안, 석상, 그리고 참나무숲 뱃사람 페트로니우스 빈민가의 작은 장미 노총각 올모스 287번지 지침에 따라 가르치다 페트로니우스의 열여섯번째 생일 그, 그녀의 것이 되다 그로 메이도터와 그녀의 자랑스런 가족 탄생 궁전에서 아이 돌보기와 젊은 시절의 꿈 셰라큰 장군과 그녀의 탐험에 대한 시험 이갈선드의 밤 제2부 문힐의 빌라 맨움해방주의자들의 금기를 깨다 맨움의 종속은 역사적 필연이다? 물고기와 로맨스 씨내리의 비극 맨움해방주의자의 새로운 모험 엄마의 정당한 분노 이갈리아 선거와 맨움의 과감한 진출 맨움들 페호를 불태우다 왜 맨움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가 그로와 페트로니우스 – 움과 맨움 아버지와 아들 <투쟁하는 수탉>을 만들다 화려한 월경 축제 평등한 도시를 걸으며 민주주의의 아들 잘 있거라, 이갈리아의 모든 이들이여

작가 소개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1941년 10월 27일 노르웨이 오슬로 태생, 1970년 오슬로 대학을 졸업한 뒤 1982년까지 코펜하겐과 오슬로에서 교사 생활. 1970년대 초반부터는 여성해방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오슬로 여성의 집>과 <매맞는 아내들을 위한 쉼터>에서 일해 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전세계의 동성애자여, 일어나라>, <그래, 이젠 그만>, <성 크로와에게 바치는 노래>, <페리호를 타고> 등이 있으며 작품마다 수개 국어로 번역되어 나올 정도로 유럽에서는 상당한 독자층을 갖고 있다. 특히 책 <이갈리아의 딸들>은 영어로도 번역되어 커다란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유럽에서는 연극으로도 공연되었다.

히스테리아 옮김

1995년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에서 만난 이현정, 엄연수, 윤자영, 노옥재 등이 결성한 여성주의 문화기획 집단. 이론서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를 번역했고 여성주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이 책의 번역에 참여한 네 사람은 현재 각각 번역, 출판, 연구, 사회 운동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