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오버 더 호라이즌

이영도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20년 3월 18일 | ISBN 979-11-58886-45-5

패키지 | 가격 5,000원

책소개

“호라이즌이라는 이 친구의 별명이 뭔지 아시오? 악기 살해자요.”

작가 이영도가 선사하는 신비롭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들
작은 시골 마을 보안관보 티르 스트라이크의 좌충우돌 모험이 펼쳐지는 삼부작 시리즈의 첫 편

‘오버 더 초이스’ 오디오북에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장민혁, 시영준, 정재헌, 곽윤상, 이원찬, 윤용식, 김연우, 사문영 성우와 박요한 성우의 명 연기를 만나다.
<오버 더 호라이즌> <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 <오버 더 초이스>
티르 스트라이크와 이파리 하드투스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집 4편 오디오북으로 전격 출간!

한때 제국군의 검술 사범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모종의 이유로 개척 소도시로 도망친 이후 마을의 잡다한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는 보안관보 티르 스트라이크. 무료한 일상을 참지 못하고 봄이 오면 마을을 떠나겠노라 다짐하고 있던 어느 날, 상사인 이파리 보안관으로부터 마타피 교수가 끔찍한 걱정거리에 휩싸여 있는 것 같으니 가서 그를 만나 보라는 지시를 받는다. 면담을 청해 만나게 된 마타피 교수는 짤막한 서신 한 통을 건네는데, 편지에는 그의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명기인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싶다는 한 연주자의 요청과 방문 예고가 담겨 있었다. 문제는, 최고의 연주자로 통하는 이 호라이즌이라는 엘프가 손을 대기만 하면 종류를 막론하고 모든 악기의 감동이 사라져 버리는 탓에 ‘악기 살해자’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무시무시한 악기 살해자 호라이즌과 티르 스트라이크 사이에 얽힌 깜짝 놀랄 만한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작품을 관통하는 유머와 삶에 대한 진지한 사색이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걸작.

작가 소개

이영도

1972년에 태어났다. 두 살 때부터 마산에서 자라난 마산 토박이로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 1997년 가을 컴퓨터 통신 하이텔에 판타지 장편소설 『드래곤 라자』를 연재했다. 일만 삼천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다. 1년 후 내놓은 『퓨처워커』는 한층 심도 있는 주제와 새로운 구성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후 『폴라리스 랩소디』를 출간하여 완성된 작품 스타일을 보여주었는데, 이 작품은 기존의 반양장 형태의 서적 외에도 500부 한정으로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되어 단숨에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이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장대한 구상 위에 집필하여 2003년 내놓은 대작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적 소재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판타지 대하소설로 새로운 이영도 붐을 일으켰다. 무한한 상상력, 깊이 있는 세계관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의 대표적 환상 문학으로 자리 잡은 『드래곤 라자』는 10년간 국내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 일본에서 현재까지 40만 부, 대만에서 30만 부, 중국에서는 10만 부가 판매되는 등 아시아 각국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그림자 자국』, 『피를 마시는 새』, 『오버 더 호라이즌』, 『오늘의 장르 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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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보

발행일 2020년 3월 18일

ISBN 979-11-58886-45-5 | 가격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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