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음 술래는 귀신이. 다음 술래는…… 귀신이.”
그때 나는 그 일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위험천만한 숨바꼭질, 끊어낼 수 없는 공포의 굴레가 시작된다!
인터넷 방송에서 혼자 하는 숨바꼭질 영상이 대대적으로 유행하던 시절, ‘나’는 귀신을 믿지 않았기에 이런 문화에 열광하는 분위기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신만만했던 태도 때문에 분위기에 떠밀려 ‘혼숨’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게다가 반 아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강령술이 담긴 설명서나 사람 모양의 인형, 좁쌀 따위를 준비하며 이 무모한 도전을 부추긴다. 이윽고 드디어 결전의 날, 새벽 2시가 다 되어 학교에 도착한 나는 준비한 대로 의식을 치를 준비를 마친 뒤 다음 날 친구들에게 보여줄 동영상 촬영을 시작하는데……. 온갖 상상력을 자극하는 학교를 배경으로, 체험 과정에서 점점 배가되는 공포의 위력을 실감나게 선사하는 단편!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함께한 ‘YAH!(Young Adult Horror)’ 문학 공모전 가작 수상작으로, 원작 단편은 브릿G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읽을 수 있다.
*원작 단편 읽기: https://britg.kr/novel-group/novel-post/?np_id=35983&novel_post_id=2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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