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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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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배명은

출판사: 황금가지

발행일: 2019년 4월 16일

ISBN: 979-11-588-8503-8

패키지:

가격: 1,000원

시리즈: 황금가지 오디오북

분야 호러


전자책 정보

발행일 2019년 4월 16일 | ISBN 979-11-588-8503-8 | 가격 1,000원


책소개

“소용없어. 지금 주위에 아무도 없어. 아가씨와 나뿐이라고.”
홍수로 밀폐된 상황에서 맞닥뜨린 의문의 남자,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

태풍이 강타하자 온 마을이 삽시간에 물에 잠긴다. 살림살이 하나라도 더 챙겨보겠다고 안간힘을 다하던 ‘은화’는 갑자기 불어 오른 물길에 까무룩 정신을 잃고 만다.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깨어보니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은 온데간데없고 웬 낯선 남자만 보이는 상황. 외지인으로 보이는 남자는 쩝쩝거리는 소리와 알 수 없는 혼잣말을 반복하며 은화를 점점 더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그런데 그때, 밖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 구조 요청을 하자 갑자기 돌변한 남자가 은화를 강하게 붙들기 시작하는데……. 홍수라는 예측불가의 자연재해에 더해, 홀로 고립된 화자의 상태까지 맞물리며 불안과 공포의 위력을 이중으로 배가시키는 작품. 흥미로운 반전까지 놓치지 마시길!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함께한 ‘YAH!(Young Adult Horror)’ 문학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원작 단편은 브릿G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읽을 수 있다.

*원작 단편 읽기: https://britg.kr/novel-group/novel-post/?np_id=21442&novel_post_id=13544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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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은

괴이학회 창립 멤버. 교보문고 MT 공포 테마 공모전에서 『울타리』로 최종 수상했고, 제2회 브릿G 로맨스릴러 공모전에서 「폭풍의 집」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앤솔러지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내 이웃의 살인마』, 『괴이, 도시』, 『괴이, 서울』, 『괴이한 미스터리』, 『괴이한 거울』, 『귀신이 오는 밤』,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귀신 들린 빌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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