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크리스티전집11[끝없는 밤]

원제 Endless Night (1967,1995)

애거서 크리스티 | 옮김 이은선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04년 3월 22일 | ISBN 978-89-827-3711-4

패키지 양장 · A5 217x157 · 291쪽 | 가격 10,000원

책소개

애거서 크리스티의 73번째 소설이자 61번째 장편. 작가 자신이 선정한 베스트 10에 속하는 작품이다. 인간의 내면 탐구에 몰두한 크리스티 말년의 작품으로, 음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소설이다.따로 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대신 야심 많은 젊은이와 아름다운 두 여인을 등장시켜, 일생 단 한번 찾아오는 행운과 악한 본능, 사랑과 증오, 욕망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책 제목인 ‘끝없는 밤’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 ‘순수의 예언’에서 인용한 것으로, ‘끝없는 밤의 운명’, ‘기쁨의 운명’, ‘불행의 운명’이라는 시구가 세 주인공의 운명을 암시한다.

목차

정식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제1장 제2장 제3장 . . . 제24장

작가 소개

애거서 크리스티

영국의 추리 소설 작가이다. 영국의 기사 작위를 받아 데임 칭호를 받았다. 메리 웨스트매컷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필명인 애거서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졋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영국 데본 주 토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는 부유한 미국인이었으며 어머니 클라라 보머는 영국 귀족이었다. 그녀는 11세 연상의 언니와 10세 연상의 오빠가 있었으며 아버지는 그녀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사망하였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세 때 노래와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파리로 갔다.

그녀는 1914년 영국항공대의 대령이었던 아치벌드 크리스티와 첫 결혼을 하였으나 결혼 생활은 평탄하지 않았다. 둘 사이에서 1928년 크리스티의 외동딸인 로절린드 힉스가 태어났다. 그녀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으며,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이 때의 경험 때문이다.

버크셔 주 서닝데일에 살던 1926년 12월 8일, 그녀는 10일째 행방불명이었고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차는 서리주 뉴렌즈 코너의 백악갱에서 발견되었다. 그녀는 해러게이트의 호텔에서 발견되었으며 그즈음 남편이 업무상 만나던 여자의 이름으로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다. 당시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과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신경쇠약과 배회증이 발병하여 고통받고 있었다.

1930년 애거서 크리스티는 14세 연하였던 고고학자인 맥스 맬로원과 재혼하였다. 두번째 결혼은 평탄하였으며 남편과 함께 중동을 여행한 경험이 소설에 반영되었다.

1971년 영국 기사단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1976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외동딸 로절린드 힉스 역시 2004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현재 그녀의 손자인 매튜 프리처드가 그녀의 저작권을 행사하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다른 책들

이은선 옮김

연세대학교 중문과와 같은 학교 국제학대학원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편집자와 저작권 담당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사라의 열쇠』, 『미스터 메르세데스』, 『파인더스 키퍼스』, 『엔드 오브 왓치』 , 『리바이벌』 등이 있다.

"이은선"의 다른 책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