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선1

원제 Golden Son

피어스 브라운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16년 10월 28일 | ISBN 979-11-588-8179-5

패키지 464쪽 | 가격 13,500원

분야 SF, 판타지

책소개

북리스트·굿리즈 선정 미국 독자가 뽑은 최고의 SF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이달의 책

“엄청나다. 점수는 무조건 A다.” _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한마디로 경탄스럽다. 그야말로 올해의 책이라고 할 만하다.” _ 토르닷컴

NPR과 북리스트 및 굿리즈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책에 모두 선정되며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케 한 『골든 선』(전2권)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아마존에서 선정한 이달의 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언론의 극찬과 대중의 사랑을 모두 받은 이 책은 색으로 계급이 나뉜 미래의 화성을 배경으로 최하층 피지배 계급인 ‘레드’에서 최상층 지배 계급인 ‘골드’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이 걷는 혁명적인 경로를 강렬한 액션과 함께 그려낸 『레드 라이징』의 후속작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점수는 무조건 A”라고 격찬했으며 《북리스트》는 “독자들은 작가가 그려낼 결말을 갈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간과 동시에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이 작품은 영화사들의 극한 경쟁 속에서 유니버설 픽쳐스가 판권을 획득해, 마크 포스터 감독이 영화화를 진행하는 중이다.

“위기는 『레드 라이징』보다도 더 높아졌고 이야기의 반전은 하나하나 흥미롭다.
입이 떡 벌어지는 엔딩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다음 결말을 갈망할 수밖에 없을 것.”
_ 북리스트

『레드 라이징』, 『골든 선』, 『모닝 스타』(2017년 출간 예정) 3부작은 세계 최대 도서 추천 사이트인 굿리즈(Goodreads)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그는 신인 작가답지 않은 간결하지만 강렬한 묘사력으로 주목받았다. 평단과 독자들은 이 작품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단순한 SF 로맨스를 넘어 복수, 전쟁, 그리고 권력에 대한 탐구를 그려낸 이 소설은 정교하고 섬세한 필력으로 눈앞에서 영상을 보는 듯하다는 평을 들었으며, 『헝거게임』, 『파리 대왕』 외에도 SF의 고전인 『엔더의 게임』과 『왕좌의 게임』을 떠오르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는 빠른 전개로 끊임없이 뒤가 궁금하게 만들고, 책장의 마지막까지 결코 책을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데뷔작 『레드 라이징』에 이서 『골든 선』을 출간한 뒤, 피어스 브라운은 플롯, 캐릭터, 묘사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호평을 들었다. 3부작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작품 『모닝 스타』(가제)가 국내에 내년 초 출간 예정이다.

“그것은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다.
단순히 어떤 물건이나, 이 상황에서는 어떤 행위를 묘사하는 형용사일 뿐이다.
분석해야 하는 것은 행위의 의도다.
죄 없는 자들을 폭파하는 테러리스트들을 막는 일은 악한가, 선한가?”
“선하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면 그들이 계속 존재하도록 내버려 뒀을 때
그들이 해할 죄 없는 사람들의 수보다 우리가 다치게 할 사람의 수가 적다면
우리가 어떤 방법을 쓰든지 상관없지 않은가?”

작가 소개

피어스 브라운

피어스 브라운은 어린 시절을 여섯 주의 숲과 두 개 주의 사막에서 사촌들을 상대로 덫을 놓고 요새를 지으며 보냈다. 2010년에 대학을 졸업한 후에, 호그와트에서 공부를 이어가겠다는 원대한 꿈을 세웠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유전자에는 마법에 대한 재능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작가로서 성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동안, 신생 기업의 소셜 미디어 매니저로 일했고, ABC의 디즈니 팀에서 허드렛일로 고생을 하기도 했고, NBC의 직원으로도 시간을 보냈으며, 미국 상원의원의 운동에 보좌관으로 일하며 수면 박탈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제 그는 LA에 살며, 우주선, 마법사, 유령 그리고 대부분의 오래되고 기이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끄적거리고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