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16년 5월 11일 | ISBN 979-11-588-8120-7 | 가격 10,500원
“오랜 기간 아돌프 히틀러를 연구했던 내게, 척 드리스켈의 작품 속 히틀러는
놀랍다. 밤새 읽고도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도달드 맥케일 교수(『히틀러의 그림자 전쟁』 등의 저자)
히틀러에게 유대인 아이가 있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이 내용을 담은 일기장을 두고 미 특수부대 출신의 베테랑 요원과 프랑스 마피아, 프랑스 정보부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싸움을 담은 첩보 스릴러 『그레타의 일기』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전직 미 육군 출신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옥보다 더한 고통을 이겨내고 최정예 특수부대원으로 선발되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은둔하게 된 ‘게이지 하트라인’을 주인공으로 4권에 이르는 장편소설을 집필했다. 첫 작품 『그레타의 일기』는 출간 즉시 분야 베스트에 올랐다. 해박한 군사 지식을 바탕으로 뛰어난 흡인력과 속도감, 강렬한 전개로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후속작 『To The Lions』와 함께 영화 「신시티」의 제작사에 판권이 펼려 현재 영화로 제작 중이다.
“아돌프 히틀러,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반유대주의자가 사생아를, 그것도 절반은 유대인인 자식을 남겼다니.” -본문 중
줄거리
게이지 하트라인은 과거 미 비밀 특수부대의 일급 요원이었으나 잘못된 작전 수행으로 민간인 아이들을 사망케 한 후,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전역한다. 각국 정보부의 비폭력적인 청부만을 싼값에 의뢰받아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던 중, 유대인 학살의 희생자가 남긴 걸로 추측되는 일기장을 임무 중 발견한다. 그 내용은 아돌프 히틀러와 연관된 충격적인 진실을 담고 있었다. 일기장을 본래 주인의 자녀를 찾아 돌려주려던 게이지의 계획은, 그가 엄청난 가치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프랑스 마피아와 정보부에 의해 방해받고, 목숨까지 위협받는데……
언론 서평
“넘치는 속도감, 뛰어난 글솜씨, 잠깐도 머뭇거릴 수 없게 만드는 매력에 흠뻑 빠지는 스릴러 소설” – 커커스 리뷰
“생동감 있는 인물 묘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예측 불허의 전개는 전개에 이르러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준다.” -인디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