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의 사자 2권

송주희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15년 10월 6일 | ISBN 979-11-588-8009-5

패키지 288쪽 | 가격 11,000원

책소개

가장 오래된 신화인 수메르 신화와, 거인과 신들의 전쟁을 다룬 북유럽 신화를 결합하여 새롭게 재창작한 본격 판타지 로맨스 소설 『안개의 사자』(전2권)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많은 로맨스 소설 팬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는 송주희 작가의 새 소설 『안개의 사자』는 잔혹하고 아름다운 한 여신을 둘러싼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문학의 가장 오래된 주제인 ‘사랑’과 장르 소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무기인 ‘대중성’이 결합되어, 이야기꾼 송주희의 매력을 잘 보여 준다.

 

흔한 로맨스 소설이 아닌, 잔혹한 신들의 세계를 바탕으로 한

독특하며 개성적인 동시에 매혹적인 새로운 로맨스 소설

웹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장르 소설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독자층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이 소설은 단연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신화를 좋아해서 다양한 신화를 접해 온 작가만의 고유한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 작품은, 신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창조된 낯설면서 독특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품 속의 신족들은 아름답게 창조되었으나 이기적이고 감정적인 존재들이며 주인공 역시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하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결핍을 갖고 있다. 이들의 선악은 일반적인 기준과는 달라서 소설 속에서는 이유 없는 잔혹한 살상도 자주 등장하지만, 작가는 주인공을 위해 어떤 변명도 하지 않는다. 이렇듯 모순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순간이, 천편일률적인 로맨스 소설 중에서도 이 작품이 독특한 차별성을 발휘하는 지점이다. 송주희 작가는 이 작품 이전에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 응모했을 당시 베스트리그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도 순위권에 입상하지 못해 팬들 사이에서 드라마화가 쉽지 않은 작품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냐, 기준이 불분명하다 등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그런 그녀답게 『안개의 사자』에서도 거대하며 웅장한 세계관을 흡인력 강한 문체로 매력적으로 펼쳐냈다.

 

비정하며 아름다운 안개의 여왕, 헬!

그녀를 둘러싼 잔혹하고도 매혹적인 판타지 로맨스

고귀한 여신으로 태어났으나 흉한 외모로 인해 아버지 아누로부터 버림받은 헬. 본디 그 힘만은 여신의 것이라, 신들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오라비 카옐의 비호 아래에 아름다운 것을 취하기 위해서 어떤 것도 가리지 않으니 여신의 머리카락을 잡아 뜯고, 님프의 피를 짜고, 세이렌의 목을 뜯어내어 그들의 아름다움을 갈취했다. 그렇게 그녀의 아름다움이 차오르는 사이, 키메라들의 나라인 셰올의 여왕이 스스로 그녀의 발 앞에 왕관을 바쳤다. 비정한 안개의 여왕으로 다시 태어난 헬의 귀에, 아버지 아누가 이번에 인간이라는 종족을 창조하고 에덴이라는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 선물했다는 소문이 들어온다. 순수한 아름다움을 품은 최초의 인간 아담에게 매혹된 헬은 그를 자신의 나라로 납치해 온다. 하지만 이 일로 누구보다 높은 자로 태어나 누구도 자신의 위에 둔 적 없는 오만한 왕 카옐과 그녀의 사이도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아담의 짝으로 예정된 인간 여자 릴리트와 카옐 이전에 신들의 왕으로 군림했던 마르두크의 아들 벨리알 등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복잡하게 얽혀들면서 신족과 거인족 사이의 오래된 전쟁에 불씨가 당겨지고, 그로 인해 카옐이 헬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과연 강한 듯 연약한 매혹적인 안개의 여왕의 옆에 서게 될 자는 누구인가?

작가 소개

송주희

신화와 전설에 관심이 많으며, 스무살 때부터 조금씩 상상을 글로 옮겨 적기 시작했다. 『안개의 사자』는 가장 오래된 신화인 수메르 신화와, 거인과 신들의 전쟁을 다룬 북유럽 신화를 결합하여 새롭게 재창작한 소설로, 인간이 아닌 신들의 관점에서 서사를 다루고 있다. 출간한 작품으로 『폐하의 소꿉친구』, 『황제의 여자』, 『그 왕비의 결혼생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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