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클럽 영미문학 베스트 컬렉션

조시 베이젤, 로렌스 블록, 돈 윈슬로, 데니스 루헤인

출판사 황금가지 | 발행일 2015년 6월 9일 | ISBN 978-89-601-7386-6

패키지 2238쪽 | 가격 51,000원

책소개

밀리언셀러 클럽 영미문학 베스트 컬렉션

밀리언셀러 클럽의 대표 영미 베스트 셀러 스릴러 작품을 모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으로 영화화 된 바 있는 데니스 루헤인의 스릴러 <살인자들의 섬>, 돈 윈슬로의 최고의 마약 범죄 소설 <개의 힘 1,2>, 매력적인 탐정 ‘매튜 스커더’가 등장하는 로렌스 블록의 <800만 가지 죽는방법>, 그리고 영화화 예정인 전직 암살자 출신의 의사가 주인공인 조시 베이젤의 <비트 더 리퍼>가 수록 되어있다.

 

목차

<살인자들의 섬>

1. 레스터 시핸 박사의 일기

2. 첫째 날, 레이첼

3. 둘째 날, 레이디스

4. 셋째 날, 67번째 환자

5. 넷째 날, 형펀없는 뱃사람

에필로그

<개의 힘>

1권

프롤로그 -11

제1부 원죄 -17

1장 시날로아 출신의 사람들 -19

2장 야만적인 아일랜드 인 -107

3장 캘리포니아 소녀들 -162

제2부 케르베로스 -191

4장 멕시코 트램펄린 -193

5장 나르코산토스 -284

6장 낮디낮은 밑바닥이 뒤흔들리다 -344

7장 크리스마스 시즌 -396

2권

제3부 나프타(NAFTA) -7

8장 무고한 어린이들의 순교 추도일 -9

9장 죽은 자의 날 -127

제4부 엔세나다로 가는 길 -267

10장 골든웨스트 -269

11장 잠자는 공주 -308

12장 어둠 속으로 미끄러지며 -388

제5부 성호 -461

13장 유령들의 삶 -463

14장 전원의 삶 -514

15장 건널목 -541

에필로그 -564

<800만가지 죽는 방법>

하나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스물하나

스물둘

스물셋

스물넷

스물다섯

스물여섯

스물일곱

스물여덟

스물아홉

서른

서른하나

서른둘

서른셋

서른넷

옮긴이의 말

<비트 더 리퍼>

비트 더 리퍼

경고

작가 소개

조시 베이젤

조시 베이젤은 브라운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의사 자격증을 받았다. 그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으며, 2009년에 전직 킬러인 의사 피터 브라운을 주인공으로 한 『비트 더 리퍼』로 데뷔했다. 작가는 의과 대학 과정 말기와 레지던트 근무 초기에, 의사들이 직업적 소명과 병원 밖의 삶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관찰하고 작품을 착안했다. 『비트 더 리퍼』는 《타임》 선정 2009년 올해의 소설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HBO에서 드라마 판권을 획득하였다. 베이젤이 좋아하는 작가로는 제임스 엘로이, 켄 브루언, 마이클 코넬리, 피터 러브시 등이 있다.

"조시 베이젤"의 다른 책들

로렌스 블록

1938년 미국 뉴욕 버펄로에서 태어나 오하이오 주 앤티오크 대학을 다니던 중 중퇴해 전업 작가의 꿈을 키웠다. 1992년 에드거 상 최우수 장편 소설 상을 탄 것을 비롯해서 에드거 상과 셰이머스 상을 각각 네 번이나 수상했다. 뛰어난 하드보일드 탐정 소설을 펴내 추리 문학을 풍성히 살찌운 공로를 인정받아 1994년 미국의 추리 작가 협회로부터 그랜드 마스터 상을 받고, 2004년 영국 추리 작가 협회로부터 다이아몬드 카르티에 대거를 받았다. 그밖에 미국의 네로 울프 상, 독일의 필립 말로 상, 일본의 몰타의 매 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돈 윈슬로

1953년에 뉴욕에서 태어나 로드 아일랜드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자랐다. 네브라스카 대학에서 아프리카 역사를 전공한 그는 졸업 후에 영화관 관리자로 일하기도 했고 뉴욕의 뒷골목과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사설 탐정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작가로서 필요한 영감을 얻는 데 크게 영향을 주었다. 이밖에도 사파리 가이드, 배우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던 그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 전쟁 역사를 공부하며 중국과 케냐 등지를 여행했는데, 이때 자신의 첫 소설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을 썼다. 이후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다섯 편의 연작 추리 소설인 닐 캐리 시리즈를 통해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 시리즈의 첫 작품인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은 에드거 상과 셰이머스 상 후보에 올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그는 범죄 및 미스터리 장단편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를 꾸준히 발표했으며,『개의 힘(The Power of the Dog)』,『세비지(Savages)』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반응을 얻으면서 미스터리 작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데니스 루헤인

플로리다 대학원 시절, 미국 현대 단편문학의 거장 레이먼드 카버 등을 사숙(私淑)하며 작가로서 꿈을 키웠다. 그러나 1990년 초까지만 해도 석사 학위를 소지한 작가 지망생이 보스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그는 리츠 칼튼 호텔의 주차 요원으로서 일을 하며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도 그가 오랜 시간의 준비를 거쳐 1994년에 발표한 첫 작품 『전쟁 전 한잔』은 그에게 ‘셰이머스 상’의 영애를 안겨주었고, 이후 『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 『신성한 관계』, 『가라, 아이야, 가라』, 그리고 『비를 바라는 기도』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평단의 주목을 끌었다. 2001년 발표한 『미스틱 리버』는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 Amazon.com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5주 동안 랭크되었다. 그는 이 작품으로 그의 작품은, 세계적인 추리 문학상인 ‘앤소니 상’ 및 ‘배리 상’, 그리고 ‘메사추세츠 북 어워드 픽션 상’을 수상하였으며,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Amazon.com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평단과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동시에 모았다. 『미스틱 리버』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과 2004 아카데미 주요 부문 수상을 하였다. 2003년 발표한 『살인자들의 섬』은 기막힌 반전이 힘입어 또다시 《퍼블리셔스 위클리》, Amazon.com 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대작 영화 「셔터 아일랜드」로 제작되어 전 세계 3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두었다. 책은 국내에서도 10만 부 이상 판매되어 하드보일드 스릴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06년 그가 직접 연출한 연극 시나리오와 단편을 모은 단편집 『콜로나도』를 출간하였으며, 여기에 수록된 단편은 『올해 최고의 단편들』, 『올해 최고의 추리소설들』에도 수록되었다. 2008년에는 신작 『운명의 날』로 또다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일본의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2009 선정작이 되었다. 2012년에 발표한 『리브 바이 나이트 – 밤에 살다』는 그해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을 비롯하여 2013년 에드거 상 수상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인기에 힘입어 「아르고」로 주목받은 감독 밴 애플렉이 영화화하였다. 데니스 루헤인의 작품들은 등장인물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과 멈추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플롯, 그리고 보스턴의 어두운 과거를 훑어 파헤치는 예리한 시선으로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