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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외국인 학교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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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이경주

출판사: 황금가지

발행일: 2004년 9월 30일

ISBN: 978-89-827-3456-4

패키지: 반양장 · A5 223x152 · 192쪽

가격: 9,000원

분야 기타


책소개

두 자녀를 유학대신 외국인 학교에 보내면서 겪은 경험을 담았다. 대학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했고 영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쳤지만 정작 외국에 나가서 영어가 필요할 때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 지은이는 두 자녀에게 능통한 영어실력과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려고 외국인 학교의 문을 두드렸다.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학부모와 자녀가 이미 외국인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책. 외국인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과 필요한 학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 한국에서 미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 등을 상세히 실었다.


목차

들어가며숨막히는 한국교육조기 유학을 선택한 부모들의 심정조기 유학 과연 해 볼 만한가?대안으로서의 외국인 학교외국인 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들외국인 학교엔 누구나 갈 수 있나?학비는 얼마나 들까?몇 살에 옮기는 것이 좋을까?학교 규모는 얼마나 되나?어떤 것을 배울까?학사 일정과 휴일수업 시간과 하루 일과학력 인정이 될까?외국인 학교와 종교선생님은 어떤 존재일까?어떤 아이들이 배우러 올까?한국 부모들의 학교 욕심외국인 학교 적응 기간과 영어 실력내 아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환경이 바뀌면 아이도 적응한다책을 많이 읽어야 공부도 잘한다성적을 올리려면 영작이 중요하다영어를 씹어 먹게 하자자신 있는 과목이 필요하다과목별로 새로운 단어를 먼저 외우자한자 공부도 시켜보자특기 하나 정도는 어떨까?학교생활 들여다보기선생님을 만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우등생은 있지만 일등은 없다외국인 학교의 성적표재미있는 상장 제도교실 풍경과 학교생활의 이모저모착한 아이는 할 얘기가 없다외로운 폴란드 아이한국과 다른 수학 교육한국 수능 시험과 미국 수능 시험(SAT)학교 체벌과 벌칙과제 유형과제로 배우는 외국 문화 이야기1과제로 배우는 외국 문화 이야기2전교생이 참가하는 과학 축제


편집자 리뷰

대안으로서의 외국인 학교저자는 질 높은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와 이에 따르지 못하는 한국 공교육이 아이들을 외국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한다. 즉 한국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조기 유학과 기러기 아빠를 양산했고 아이의 학비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며 조기 유학이 그림의 떡인 학부모 모두가 공교육의 피해자라고 말한다.저자는 공교육의 획기적인 개혁이 없다면 조기 유학은 점점 더 증가할 것이며 그로 인한 막대한 외화 유출과 부작용은 어쩔 수 없다며 그 대안으로 외국인 학교를 제시한다. 물론 아직은 한국 교육의 보수적인 태도로 외국인 학교가 특수 계층의 또 다른 특권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분명 외국인 학교는 외국에 나가지 않고 한국에서 자녀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이 책은 국내에 있는 외국인 학교 연락처 및 입학 과정, 학비, 내신성적, 교육내용, 학교생활 등을 한국 학교와 비교하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조기 유학의 대안인 외국인 학교를 다니면서 미국 명문대 입학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외국인 학교에는 누구나 갈 수 있나? 외국인 학교에 대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외국인 학교의 존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 과정이 필요한지 외국인 학교의 학력 인정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채겡서 저자는 두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외국인 학교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제옥한다. 또한 외국인 학교에 적응하기 위한 특별한 영어 학습법 및 학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법도 소개한다.학비를 늦게 내면 연체료가? 외국인 학교와 한국 학교와 다른 점여러 인종의 아이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외국인 학교는 학칙이나 교육 과정이 한국 학교와 많은 점이 다르다. 저자는 한국 학교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한다. 즉 인종 구성은 어떤지 그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는 없는지 종교 갈등은 없는지 선생님은 만나러 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학교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재미있는 점 중의 하나는 학비를 한꺼번에 내면 할인의 혜택이 주어지고 체납할 경우는 소정의 연체료가 있다는 것이다.외국인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한국에서 미국 대학 입시 준비하기한국 학교에 다닐 때 영어를 좀 잘하는 편이었던 저자의 큰딸은 외국인 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시험이 있다는 말도 못 알아들을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외국인 학교를 졸업할 즈음에는 학업 우수 졸업생으로 미국 대통령상까지 받고 원하는 미국 명문 사립대(노스웨스턴 대학교)에 진학했다. 물론 외국인 학교에 진학한다고 해서 한국에서 미국에 있ㄴ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쉽다는 것은 아니다. 한국 학교와 달리 외국인 학교의 체제는 입시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대학에 가려는 학생은 자발적으로 입시 준비를 해야 하고 그에 필요한 자료들을 스스로 구하고 공부도 알아서 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입시 핑계로 학교생활을 소홀히 해서도 안 되었다.이 책에서 저자는 딸 예슬라의 내신 성적과 SAT, TOEFL 성적까지 공개하며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대학 입학에 대비한 내신 관리 및 입학 원서 신청에서 작성, 교내 클럽 활동과 SAT 시험 기간 및 대학별 입학 가능 점수, 효율적인 시험 계획 세우는 법 등 저자가 딸의 입시를 준비함녀서 실수했거나 놓친 부분들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준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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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